건강/잘먹고 잘사는 법

건강음료 직접 만들어서 먹자

감효전(甘曉典) 2011. 12. 10. 20:30




< 토마토 + 오렌지 >
 
오렌지와 토마토를 1:1 분량으로 갈거나 토마토를 조금 더 많이 넣어 갈면 숙취해소에 좋다.
(경험상, 방울토마토보다 걍 큰 토마토가 갈아먹음 더 맛나요~)
오렌지에는 비타민 C가 많이 들어 있어 피로 해소를 돕고 (+_+)
체내 이물질도 배출시키기 때문에 아침에 먹는 것이 좋다.
하지만 빈속에 마시면 속이 쓰릴 수 있으므로 토마토를 함께 갈아주는 것!!
단, 토마토는 몸을 차게 하는 성분이 있기 대문에 냉증이 있으면 피하는 것이 좋다.
여기에 양배추를 첨가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몸의 열도 사라진다.
오렌지, 토마토 각각 1개에 양배추잎 1장정도가 적당하다.

< 사과 + 키위 >
 
사과와 키위를 함께 갈 때는 사과 2개에 키위 1개를 넣고 간다.
특히, 아오리 사과와 함께 갈면 키위의 새콤함과 사과의 신맛이 환상의 맛을 낸다.
신맛이 싫다면 꿀을 작은 1스푼정도 넣어주면 OK!
(꿀이 설탕보다 건강에도 좋고 고급스러운 맛을 낸대요~)
키위와 사과를 함께 마시면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고 장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쥬스의 신맛이 식욕을 돋우기 때문에 감기로 인해 식욕이 없을때 한잔 마셔주는 것도 좋겠다.

< 딸기 + 바나나 >
 
딸기와 바나나를 함께 갈아 마시면 잡티가 예방되는 등 피부미용에 도움을 준다.
얼려놓은 딸기를 쓸 때는 딸기 5~6개에 바나나 반개 정도를 넣고 갈 것.
여기에 우유를 첨가하면 든든하게 마실 수 있다.
딸기에 우유만을 넣을 때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레몬즙을 조금 넣을 것.
우유의 비릿함이 사라지면서 새콤함 딸기향이 레몬향과 잘 어우러진다.
바나나는 수준이 적고 당질이 많아 영양가가 높은 과일이므로 위가 약한 사람이나 갓난아이에게도 좋다.
고혈압 환자는 아침에 바나나와 멜론을 함께 갈아마시면 좋다.
 
 
< 파인애플 + 복숭아 >
 
파인애플의 까끌한 질감이 복숭아의 부드러운 과유과 잘 어울린다.
파인애플 향이 강하지만 복숭아 향도 미세하게 느껴져 새콤달콤하고, 따로 시럽을 첨가하지 않아도 맛있다.
특히 파인애플은 머리를 상쾌하게 해주기 때문에 아침에 먹으면 좋은 과일(!!)
단, 통조림 파인애플은 익혀서 당 성분을 조린 것이기 때문에
(스펀지에서 과일 통조림 이런거 보셨죠?ㅠㅠ)
영양 성분이 거의 남아 있지 않으므로 반드시 생과일을 이용할 것.
파인애플, 복숭아, 우유를 2:1:1의 비율로 갈면
더 부드러워지고 포만감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