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두가 조금 괜찮아지면 녀석을 데리고 여행가려고 했었다. 밀양이든 지리산이든 강원도든, 양양 동해바다든 가려고 했었다.
시간은 기다려 주지 않았다. 봉두와 나는 죽기만큼 서로 헤어지기 싫었지만 죽음이 우리 둘을 갈라놓았다. 봉두 너도 나와 같은 생각일테지. 니가 너무 보고싶구나.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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