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반하장
초상집에 문상간 남편이 아침 7시에 귀가해 옷벗고 씻고 있는데 남편폰에 띵똥해서 마누라가 뭐지하며 폰을 열어보니 <♥♥♥내 자기> 란 표시와 함께, " 자기 어젯밤 즐거웠어~"라는 문자, 남편에게 이게 뭐냐고 다고치니까 휴대폰을 땅바닥에 떼기치듯 박살내며
"당신 날 지금 의심하는거야? 나는 의부증 여자하곤 못살아~"하는 거.
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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