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日記

20160304 봄비

감효전(甘曉典) 2016. 3. 4. 13:51

 

아, 또 요가 다 젖어버렸네, 밤새 내복이 다 젖도록

적삼이 다 젖도록 진땀이 나버렸다.

잔인한 겨울이 지나가고 꽃피는 봄이 왔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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