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두야, 제발 애먹이지마라.가만히 생각해보니 난 너를 니가 나를 생각하는 것보다 만배는 더 생각하는 것 같아, 지난 11년간 말 잘 듣다가 왜 말을 안듣고 뺀질거리고 안하던 짓을 해서 내게 미움을 받는거냐? 욕먹고 매맞고 밖으로 쫒겨나 줄에 묶이니 좋냐? 너와 충분히 난 행복했고 아름다운 회향을 나는 바래, 난 더 이상 힘들어 참고 자시고 못하겠으니까 협조해라. 스님이 너무 힘들어요. 도와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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