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두日記

녀석

감효전(甘曉典) 2015. 11. 30. 08:31

녀석

 

자다가 달밤에 봉두녀석을 오줌뉘우고

방으로 데리고 들어왔다.

어릴적에 증조할머니가 내게 한 것처럼.

것 참, 어쩌면 저리도 기특할까.

어디서 조런 강생이가 내게 왔을까.

 

 

효전

'봉두日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구총조사  (0) 2015.12.01
봉두일기 20151130  (0) 2015.11.30
미련없이  (0) 2015.11.16
2015.11.10  (0) 2015.11.11
2015.11.4  (0) 2015.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