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日記
어젯밤 할아버지와 함께 그 바다에 있었다.
65년만에 할아버지곁에서 한 밤을 잤다.
도저히 집으로 갈 수 없었다. 온전히 한밤을 새웠다.
무어라 설명키 어려운 그런 심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