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말근대 화가 왕몽백(王夢白)의 <노귤숙(蘆橘熟)> 선면(扇面)
四月江南蘆橘熟 離離佳實滿枝黃
丹靑偶向圖中見 漬實猶思配一觴
(사월강남노귤숙 리리가실만지황
단청우향도중견 지실유사배일상)
사월에 강남에는 비파 열매 익는데
주렁주렁 노란 열매 가지에 가득하네
붉고 파란 색이 그림 속으로 향하는 게 보이는데
그 열매 담그니 한 잔 나누던 일 그리워지네
☞ 왕몽백(王夢白), <노귤숙(蘆橘熟)> 선면(扇面) 화제(畵題)
- 蘆橘: 비파(枇杷)의 옛 이름. 금환(金丸)·노지(蘆枝)·비파과(琵琶果) 등으로도 불렸다.
- 離離: 열매나 이삭이 늘어져 있는 모양. 나란히 줄지어 있는 모양.
※ 근현대 중국화가 제백석·장백영(齊白石·張伯英)의 <蘆橘> 성선(成扇) (1933年作)
※ 근현대 중국화가 심광(沈廣)의 <蘆橘> (1925年作)
※ 청말근대 화가 정보지(丁輔之)의 <노귤양매(蘆橘楊梅)>
※ 청말근대 화가 왕일정(王一亭)의 <노귤영취(蘆橘映翠)> (1900年作)
※ 청말근대 화가 오창석(吳昌碩)의 <노귤하숙(蘆橘夏熟)> (1905年作)
※ 오창석(吳昌碩)의 <蘆橘夏熟> (1915年作)
※ 오창석(吳昌碩)의 <蘆橘夏熟> (1919年作)
※ 오창석(吳昌碩)의 <蘆橘夏熟> (1920年作)
※ 오창석(吳昌碩)의 <蘆橘夏熟>
※ 근현대 중국화가 왕개이(王個簃)의 <蘆橘夏熟>
※ 근현대 중국화가 제함(諸涵)의 <蘆橘夏熟> (1980年作)
※ 근현대 중국화가 조운학(趙雲壑)의 <蘆橘夏熟>
출처 : 청경우독(晴耕雨讀)
글쓴이 : 경화수월鏡花水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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