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웃음·재미

개도 웃었다

감효전(甘曉典) 2012. 1. 3. 08:58

 


개도 웃었다..


외과의사 4명이 카페에서
칵테일을 마시며 대화를하고 있었다.

첫 번째 의사가
수술하기 쉬운 사람에 대해 말을 꺼냈다.

"나는 도서관 직원들이 가장 쉬운 것 같아.
그 사람들 뱃속의 장기들은 가나다순 으로

정열 되어 있거든 ..."

그러자 두 번째 의사가 말했다.
"난 회계사가 제일 쉬운 것 같아
그 사람들 내장들은 전부 다

일련번호가 매겨 있거든 ...."

세 번째 의사도
칵테일을 한잔 쭉 마시더니 이렇게 말했다.
"난 전기 기술자가 제일 쉽더라,

그 사람들 혈관은 색깔별로 구분되어 있잖아...."

세 의사의 얘기를 듣고있던
네 번째 의사가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이렇게 말을 받았다.



"난 정치인들이 제일 쉽더라고,
그 사람들은 골이 비어 있고, 뼈대도 없고,
쓸개도 없고, 소갈머리 배알머리도 없고,

심지어 안면도 없잖아

속을 확 뒤집어 헤쳐 놓으면 "돈"만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