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삼일(作心三日)
내가 49일 단식을 했다니까 누가 자극을 크게 받았다며 자기도 꼭 하고 싶다더니
결국 어제 단단히 맘먹고 단식을 시작했단다. 근데 저녁 무렵 내게 이런 문자가 왔다.
"두끼 굶었더니 배고파 죽겄다"
"이잉~~ 두끼를 못넘김."
"아래집에서 맛있는 냄새가~~"
오홍~~작심 세끼했구나.ㅋ
'창작 > 日記'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5.1.21 (0) | 2015.01.21 |
---|---|
이념이란 바로 이런 것 (0) | 2015.01.11 |
2015.1.9 (0) | 2015.01.09 |
참 인상 깊은 댓글 (0) | 2015.01.07 |
2015.1.6 (0) | 2015.0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