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과의 다년생 뿌리로 열매가 있어면 황정이고 없어면 둥글레로 황정을 복용하면 신선이 된다고 한다.
줄기는 원추형이고 곧게 크며..잎은 왕성하고끝이 뾰족하며1센티 정도 된다.
꽃은 녹 백색이며 5월에 피고 과실은 동그랗고 검은 녹색이며 먹으면 열이 난다.
맛은 독이 없고 달아서 음식에 이용 할 때는 술에 담갔다가 말려서 슨다.
좋은 술로 구증구폭하면 효능이 더욱 배가 된다.
신비의 영약으로 알려진 황정 이야기
옛날 임천에 어떤 선비가 있었는데 여자 노비 한사람을 몹시 학대했다,
견딜 수 없던 노비는 급기야는 산중으로 도망치고 말았다..
산중에서 여러날을 굶던 노비는 산야초 가운데 유독 아름다워 보이는 야초를 먹게 되었다..
신기하게도 이 야초를 먹은 후론 공복감이 전혀 느겨지지않았다..
게다가 몸은 점점 가벼워지고 훨훨 나를 것 같았다..
귀도 밝아져서..멀리서 낙엽이 부서지는 소리가지 식별 할 정도였다..
하루는 호랑이가 다가오는 소리를 듣고 엉겹결에 나무로 위로 피신했는데 몸이 마치 나무위를 나는 새처럼 가벼웠다.
수 년후 이집 하인이 산에 나무를 하러 갔다가.이 광경을 보고 주인에게 고해 바쳤다..
하인들과 주인은 노비를 잡으려고.사방에서 포위하고 망을 쳤으나 모두 허사로 끊나고 말았다.
날쌘 노비를 도무지 잡을 수 없었던 것이다.
주인은 노비가 영약을 먹은게 분명하다고.여기고.노비가 왕래하는 길목에
기름진 고기와 술 오미와 오향이 가득한 산해진미를 차려놓게 하였다..
노비가 거침없이 이음식을 먹어치우자 머지않아 노비는 멀리 도망가지 못하고.
사로잡혀 물은 즉 노비가 가르쳐준 신비의 풀이 바로 황정이었다.
황정은 정력을 황성하게 하며 골격을 충실하게 하며 오장을 보하고
피부를 곱게하고 수명을 연장하게 하여노화를 예방하며
백발을 검게 하는 빠진 이도 다시 나게 한다는 신비로운 약재다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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