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9일
섣달 납월 팔일. 오늘은 내가 출가한 날이다.
이 시간 큰방에서 방부를 들이고 노래를 불렀었지..
마흔 아홉 마지막 날을 보내고 있다.
2013년 2월 10일
낯을 씻으며 거울을 바라보았다.
내가 그러니까 오십년을 살았구나..
연을 날릴까? 날려 버릴까?
연이 되어 날아가 버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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