洗川

[스크랩] 1968년의 密陽郡勢

감효전(甘曉典) 2012. 7. 31. 07:31

1968년에  경상남도에는  26개의  시군이  있었다.

인구  20만이  넘는  시군에는  밀양, 김해가  있었고,

인구  15만이  넘는  시군에는  마산, 창녕, 창원, 합천이  있었다.

밀양은  인구  205,966명으로  김해의  200, 078명을  제치고

경상남도에서  제일  큰  군이었다.

참고로  당시  진주는  109, 477명, 울산은  122, 414명, 양산은  58, 105명,

창원은  175, 277명, 통영은  84, 154명, 거제는  119,073명이었다.

밀양군은  당시  인구외에도  대부분의  분야에서  경남  제일이었다.

전국  최초로  문화원을  세웠고, 전국  최초로  향토지를  발간하였으며

전국  최초로  단군전(지금의  천진궁)을  세웠다.

그런  밀양의  지금은  경남에서도  뒤부분에  위치하고  있다.

왜  그런  일이  일어났을까?

깊이  생각해  보고  다시  우리  밀양이  일어  설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1968년의  밀양군세

 

밀양군청  전경  :  곳곳에  쓰여진  글이  재미있다. 당시의  주요  문제가  무엇인지  알  수  있다.

                             " 쌀  반당  4섬  낼  수  있다."

                             " 지하  10  m 파면  물이  있다."

                             " 일하며  싸우고  싸우며  건설하자."

                             " 쉬지  말고  전진하자."

 

 

 이  자료는  1967. 12. 31자  기준이다.

 

시군별  가구  및  인구  :  밀양군이  제일이다.

 

출처 : 밀양사람
글쓴이 : 동진(同塵)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