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 살림 노하우, 벌레걱정 습기걱정 없는 쌀보관법
주말과 휴일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집에서 자주 밥을 해먹지 않는 자취생들 위한
벌레걱정 없고 습기걱정도 없는 쌀 보관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어제 저녁무렵 자취생 아들녀석이
쌀이 파랗게 변하기 시작하는데 어쩌면 좋으냐고 전화를 하네요..
새학기 시작하면서 커다란 김치통에 쌀을 담아 보냈는데
밥을 자주 안해먹기도 하고 젖은컵을 이용하다 물이 들어갔는지 곰팡이가 생기기 시작했다고~^^
어머님께서 "쌀통은 주둥이가 작아야 벌레도 안생기고 습도 안찬다"고 늘 말씀하셔서
집에서는 벌써부터 보리쌀이며 콩을 보관할 때 생수병을 이용하고 있었는데
자취하는 아들녀석 그저 커다란 김치통에 쌀을 넣어놓고 먹었으니..ㅎ
그래서 이렇게 생수병에 쌀 담아서 배달하고 왔습니다^^
애들 고모부는 벌써부터 커다란 정수기용 생수통에 쌀을 넣어놓고 먹는데
한여름을 지나도 벌레가 생기거나 변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 생수병에 쌀을 보관하면 좋은 이유~!!
첫번째 이유는 쌀벌레는 나방이 알을 낳아서 생기는 것인데
입구가 좁으면 알을 낳지 못해서 벌레가 생기지 않기때문이구요~
두번째는 습기 역시도 주둥이가 좁으면 넓은 그릇에 비해서
습이 덜차기 때문에 곰팡이가 생기는것을 막아줄 수 있어서 좋답니다~^^
그리고 세번째는 생수병 재활용...ㅎㅎ
알고보면 참 간단하고 정말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하시겠지만..ㅎㅎ
집에서 보리쌀이나 콩을 보관하거나
혼자 생활하는 자취생들이라면 꼭한번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한 주 시작하셔유~~~
메인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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