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단군을 원시조로 하는 우리 민족의 유구성과 단일성은 결코 말살될수 없다. | |||||||
북조선은 단기 5908년으로 표기한다. 남측보다 1565년이 앞서는 것은 단군릉의 발견으로 김일성 주석의 역사성을 중시하는 정책으로..... | |||||||
편집부 | |||||||
10월3일은 삼일절, 제헌절, 광복절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4대 국경일 중 하나인 개천절로써 해방 이후 1949년부터 국경일로 지정되어 오늘날까지 시행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개천절은 '단군이 고조선을 건국한 날'로 인식되고 있으므로 단군의 자손이라는 한국인에게는 최고의 경축일임에 틀림없지만, 5.16 이후 단기년호가 서기로 바뀜으로써 단군과 개천절의 의미도 줄어들게 되었고, 오히려 다른 경축일과 달리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는 경축일로 굳혀져 왔는데 금년 개천절에는 소통을 강조하시는 우리의 MB대통께서 경축행사에 직접 참석하실지 아니면 경축사를 대독시킬 것인지 자못 흥미롭다. 또 하늘을 열었다는 개천(開天)의 글자 풀이가 천지창조의 하나님과 상충된다고 보면서 일체 개천절 행사에 불참하고 있는 한국기독교인들의 동정도 궁굼하다. 사실 대통(大統)이란 모든 것을 하나로 화합시켜야하는 책무가 지워진 이름이니 기독교인이신 MB대통께서 종교의 벽을 허물고, 전임대통님들의 전례를 넘어 소통으로 나오실지 궁굼하지 않을 수 없으며, 무소불위의 권능을 지닌 이스라엘만의 하나님이신지 온 우주와 지상의 모든 것을 하나로 주재하신다는 뜻의 하나님인지도 궁굼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북측의 조선신보는 “단군을 원시조로 하는 조선민족” 제하로 논평을 냈다. 이 신문은 우리 민족의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는 단군이 나라를 세운 때로부터 시작되였다. 지금으로부터 5천여년전 일찌기 25살에 나라를 세워 백여만년의 장구한 원시시대에 종지부를 찍고 국가시대의 기원을 열어놓은 민족의 원시조 단군을 강조했다. 단군이 신화적 존재로만 전해지게 된 것은 조상들이 그를 우리 민족의 첫 건국시조로 신격화하면서 많은 전설을 만들어낸 사정도 있지만 중요하게는 일제의 단군말살책동과 관련되여있었다.고 강도일제의 조선역사 말살정책을 지적했다. 력사적교훈은 민족의 뿌리를 실증하여주는 민족시조를 빼앗기면 민족으로서의 자체도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지적하여 초라하게 지켜지는 우리의 역사의식을 되돌아보게한다. 한편 애국애족의 숭고한 뜻을 지니시고 우리 민족의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를 찾아주시기 위하여 그처럼 크나큰 관심을 돌려오신 김일성주석의 천리혜안의 예지와 투철한 주체적인 력사관에 의하여 고고학자들은 오래동안 사람들의 관심밖에 있던 단군릉에 대한 발굴을 진행하여 마침내 주체82(1993)년 2월 단군유골과 유물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전하여 고 김일성 주석의 역사인식에 대하여 강조했다. 이어서 비록 외세에 의하여 분렬의 비극을 겪고 있지만 단군을 원시조로 하는 우리 민족의 유구성과 단일성은 결코 말살될 수 없다. 하나의 강토에서 단일한 력사와 문화를 창조하여온 우리 겨레는 이 땅에 기어이 부강번영하는 통일강성대국을 일떠세우고야말 것이다.라고 유구한 역사 속에서 우리민족의 정신문화를 앞세워 역사는 오늘이며 미래임을 밝혔다. 그리고 한 네티즌은 조상과 나의 영혼을 가지고 함부로 처신하는 사람들이 과연 어느 누구를 함께 할 수 있겠는가? 우리가 역사를 계승할 때 결국 그 후대를 바라 볼 수가 있다. 우리민족의 역사인 홍산문명의 그 실제를 바라볼 적에 우리는 유구한 세월속에 오늘 이 자리에 존재했다.고 강조하고 아직도 강도일제에 의한 왜곡된 역사를 배우는 것을 지적했다. 시민논객은 역사의 혈통을 잇는 자가 우리의 기나긴 역사를 계승한다. 환인으로부터 환웅의 시대로, 단군의 고조선의 시대로, 부여, 고구려, 발해, 고려, 이씨조선, 그리고 조선 인민 민주주의 공화국, 각 국가와 시대는 자기가 계승한 선조를 천명한다.고 밝혔다. 이 논객은 과연 해방 이후의 남한이 우리의 유구한 역사를 계승하고자 무엇을 하였는가? 개, 돼지처럼 배부름만 쫒지 않았던가?라고 단군상의 목을 자르고 교과서에 역사로 바뀌었음에도 아직도 신화로 알고 단군을 부정하는 외래종교를 지적했다. 내일 사직단에서 김영종 종로구청장 주관으로 개천절행사가 치루어지고, 민족회의 등 시민단체들은 중구 원구단에서 기념제를 올린다.
단군을 원시조로 하는 조선민족 개천절은 우리 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나라를 세운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10월 3일 개천절은 민족국가의 시원이 열린 날인 동시에 단군의 공덕에 제사를 지내는 날이라는 의미를 담고있다. 풍치수려한 평양시 강동군 문흥리 대박산기슭에 개건된 단군릉은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가진 우리 민족의 커다란 자랑이다. 우리 겨레는 대대손손 이 땅에 태를 묻고 반만년의 오랜 세월 찬란한 력사와 문화를 창조해온 자랑스러운 민족이다. 우리 민족의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는 단군이 나라를 세운 때로부터 시작되였다. 지금으로부터 5천여년전 일찌기 25살에 나라를 세워 백여만년의 장구한 원시시대에 종지부를 찍고 국가시대의 기원을 열어놓은 민족의 원시조 단군, 단군은 우리 나라 력사에서 첫 국가인 고조선을 세운 우리 민족의 원시조이다. 그러나 단군은 당시까지 신화적인물로만 알려져있었고 단군조선은 전설적이야기로만 전해져왔다. 단군이 신화적존재로만 전해지게 된것은 조상들이 그를 우리 민족의 첫 건국시조로 신격화하면서 많은 전설을 만들어낸 사정도 있지만 중요하게는 일제의 단군말살책동과 관련되여있었다. 지난날 우리 나라를 강점한 일제는 반만년민족사의 첫페지를 장식하는 단군과 고조선에 관한 력사부터 외곡말살함으로써 민족의 얼을 뽑아내려고 악랄하게 책동하였다. 력사적교훈은 민족의 뿌리를 실증하여주는 민족시조를 빼앗기면 민족으로서의 자체도 존재할수 없다는것을 보여준다. 애국애족의 숭고한 뜻을 지니시고 우리 민족의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를 찾아주시기 위하여 그처럼 크나큰 관심을 돌려오신 김일성주석의 천리혜안의 예지와 투철한 주체적인 력사관에 의하여 고고학자들은 오래동안 사람들의 관심밖에 있던 단군릉에 대한 발굴을 진행하여 마침내 주체82(1993)년 2월 단군유골과 유물을 발견하게 되였다. 언제나 주체적립장에 튼튼히 서시여 우리 나라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를 깊이 통찰하여오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단군유골의 발견에 큰 의의를 부여하시고 그 실체성을 정확히 밝힐수 있도록 최신기술수단과 기술력량을 아낌없이 보장해주시였다. 그리하여 단군이 신화적존재가 아니라 발굴당시(1993년) 5011(±267)년전에 태여난 실재한 인물이였다는것이 과학적으로 밝혀지게 되였다. 단군의 유골이 발굴됨으로써 우리 민족은 원시조를 찾게 되였으며 우리 나라는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를 가진 하나의 혈통을 가진 단일민족으로서 동방에서 처음으로 선진문명에 들어선 민족이라는것이 밝혀지게 되였다. 오늘 평양시교외의 대박산기슭에는 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독특하고 웅장하게 개건된 단군릉이 우리 민족사를 빛내이고있다. 세계에는 나라와 민족이 많지만 자기 나라의 건국시조나 자기의 원시조를 모르는 나라와 민족도 있고 설사 안다고 하여도 그 시조가 실재한 인물이였다는것조차 모르고 신화적이며 추상적인 존재를 시조로 숭배하는 나라와 민족도 있다. 단군릉이 노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개건됨으로써 우리 민족이 반만년의 력사를 가진 민족임을 뚜렷이 보여줄수 있게 되였으며 다시는 그 누구도 우리의 민족사를 건드릴수 없다는것을 세계앞에 보여주게 되였다. 한 민족이 어디에서 어떻게 형성되고 발전하였는가 하는것은 단순한 력사적문제나 과학적인 문제가 아니라 전민족사적인 의의를 가지는 중대한 문제이다. 우리 민족의 원시조인 단군의 릉이 평양에 웅장하게 개건된 것은 바로 우리 민족의 원고장이 평양이라는 것을 뚜렷이 보여주는 사변이 아닐수 없다. 참으로 우리 민족은 단군을 원시조로 하여 반만년전부터 이 하늘아래, 이 땅에서 하나의 피줄과 하나의 언어를 가지고 하나의 력사와 문화를 창조하여온 유구하고 단일한 민족이다. 비록 외세에 의하여 분렬의 비극을 겪고있지만 단군을 원시조로 하는 우리 민족의 유구성과 단일성은 결코 말살될수 없다. 하나의 강토에서 단일한 력사와 문화를 창조하여온 우리 겨레는 이 땅에 기어이 부강번영하는 통일강성대국을 일떠세우고야말 것이다. 원문: 조선신보(단기5908년 10월 3일 개천절을 맞아) | |||||||
기사입력: 2010/10/03 [02:51] 최종편집: ⓒ networknews.co.kr |
출처 : 시민이 지키는 참언론
글쓴이 : 참지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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