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미센이란?
세가지 맛을 내는 줄이라는 뜻을 가진 샤미센은 글자 그대로 세 줄이 서로 다운 음색을
지녀 다채롭고 풍부한 소리를 냅니다.
샤미센의 역사
샤미센은 일본의 가장 대표적인 현악기로 민요의 반주나 조루리, 가부키를 비롯한
근세 일본 음악의 대부분의 장르에 사용됩니다.
각 장르마다 샤미센의 크기와 목의 굵기가 다르고 채의 크기 또한 다르구요.
악기 분류로는 류트와 같은 종류에 속하며, 기타나 시타르와도 유사합니다.
비슷한 악기인 중국의 산시옌이 오키나와을 거쳐 15세기 무렵 들어와 개량된 것으로
서민들 사이에서 크게 유행하였답니다.
일본인은 노래나 이야기를 읊는 것을 좋아하여, 서민들은 새롭게 들어온
악기 샤미센을 그 반주에 사용하였습니다.
초기의 샤미센이 현존하며, 크기가 좀 다를뿐 현재의 샤미센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모습이랍니다.
샤미센의 제작방법
샤미센은 4개의 목재 판자를 합쳐 만든 통에 길쭉한 모양의 지판을 붙이고, 세 줄의 현을 맨 다음 몸통 양면에는
동물의 가죽을 붙이면 완성됩니다.
샤미센의 재료
몸통 재료로는 단단하고 치밀한 나무가 좋은 것으로 여겨지고, 가죽은 본래 고양이의 뱃가죽을 사용했으나,
생산량 감소로 현재는 연습용 샤미센 등 전체의 70퍼센트가 개의 가죽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비단이나 나일론으로 만드는 현도 여러가지 굵기가 있어서, 음악의 종류에 따라 다른 굵기의 현을 사용한답니다.
바치는 상아나 물소뿔, 떡갈나무를 사용하고, 부분적으로 거북이 등껍질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샤미센의 연주방법
연주 하는 방법은 무릎을 끓고 앉아 허벅지에 악기를 올려놓고, 바치라는 주걱 모양의 채로 위에서 아래로
내려치거나 아래에서 위로 올려뜨거나 합니다.
비슷하지만 다른 샤미센과 해금
따져보면 샤미센은 우리나라의 악기인 "해금"과 비슷한 면이 많습니다.
현을 켜서 소리를 낸다는 점이 닮았습니다.
이렇게 비슷한 두 악기인데, 우리의 가야금은 전통 악기에 머물러 있는데
반해 일본의 샤미센은 전통예술로서의 샤미센 연주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연주법을 창조하기 위해 스스로 작곡을 하거나, 다른 장르의
뮤지션과 합주를 하는 등 샤미센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샤미센 아티스트
대표적인 아티스트는 바로 "아가츠마 히로미츠"입니다.
최근 일본에서는 젊은이들이 샤미센 공연을 찾아다닐 정도로 붐을
이뤘는데, 그런 붐 조성에 한 몫을 하고 있는 사람 중의 하나라고 하는군요.
우리로서는 배워야 할 부분이네요
아가츠마는 민요와 고전이 상식이었던 샤미센을 컴퓨터를 사용해 현대적인
감각으로 편곡함으로써 새로운 음악으로 일본 뿐만 아니라 세계인에게
새롭게 다가가고 있군요.
자칫 무모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이 기획에 나선 이유는 고전과 민요만으로
모두 이루었다는 생각은 없었고, 지금까지 없었던 스타일을 창조할 수 있고,
샤미센에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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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센三味線
日本의 발현악기(撥弦樂器(はつげんがっき)로 은행잎(銀杏)모양의 “바치(バチ)(撥)”로 튕겨서 연주한다.
우리가 일본 노래를 들으려면 이 악기소리를 피하고는 들을 수가 없는 일본 고유 악기다.
이 악기는 15세기에서 16세기에 걸쳐 만들어 졌으며 화악기(和樂器) 중에서는 비교적 역사가 얕다고 할 수 가 있다.
악기 본체는 “天神이라는 “糸倉” 장대(棹=ネック) 몸통(胴=ボディ) 으로 구분되며 거기에 장대(棹)는 상도(上棹) 중도(中棹) 하도(下棹)의 세 부분으로 나누어지며, “三つ折れ”라고 한다. 이것은 주로 보관하거나 운반이 편하도록 하기 위함 입니다. 소재(素材)로는 고급의 홍목(紅木)(こうき)을 사용하나 자단(紫檀)(したん) 화림(花林)(かりん)등의 재료를 쓴 도(棹)도 많습니다.
가죽은 고양이 가죽과 배를 사용하지만 보급품(普及品)에는 개가죽도 사용합니다 최근에는 합성수지를 사용하지만 음질이 떨어저 좋아하지 않는다. 암컷 고양이는 교미 전의 것이어야 하는데 이는 교미 시 수고양이 에게 가죽이 끌리기 때문이다.
현(弦)의 줄(糸)은 세 줄로 명주실을 사용하나 쓰가루(津輕)샤미센(三味線)에서는 나이론 데트론 실도 사용한답니다. 실은 굵은 것부터 一の糸, 二の糸, 三の糸 라고 부릅니다는 여러가지 굵기가 있어 샤미센음악의 종목마다 사용하는 굵기가 다르다.
샤미센도 지방에 따라 다르며, 토요토미(豊臣秀吉)가 요도도노(よどどの淀殿,1569-1615)를 위해 만들었다는 샤미센 ”요도淀” 지금도 현존하는데 화사하고 사치스럽지만 기본적으로 현재의 샤미센과는 대부분 같은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샤미센은 도시의 운술 음악에서 류행가 그리고 민악(民樂)에 까지 모든 음악에 널리 사용되어 近世邦?을 리드해 거기에 개량되어 일본을 대표하는 현악기가 되었습니다.
일본음악사(史)上 일반민중이 악기를 손에 넣는 것은 신악(神樂)의 피리(笛), 태고(太鼓), 방울(鈴)을 제외하면 샤미센을 빼 놓을 수 없습니다.
샤미센(일본어: 三味線, しゃみせん)
일본의 가장 대표적인 현악기로 민요의 반주나 근세 일본 음악의 대부분의 종목에 사용된다. 3현의 발현악기로, 여러 종류의 음악 연주에 사용된다.
악기 분류로는 류트와 같은 종류에 속하며, 기타나 시타르와도 유사하다. 비슷한 악기인 중국의 산시옌(중국어: 三弦, 병음: sānxián)이 오키나와(류큐,일본어: 琉球 (りゅうきゅう))을 거쳐 들어와 개량된 것이다.
샤미센이라는 악기가 처음 등장한 것은 15세기와 16세기 무렵으로 추정된다.
일본의 전통 악기 가운데서는 비교적 역사가 짧은 편이다.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만들게 한 초기의 샤미센이 현존하며,
크기가 좀 다를뿐 현재의 샤미센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모습이다.
구성과 재료
4개의 목재 판자를 합쳐 만든 통에 길쭉한 모양의 지판을 붙이고, 세 줄의 현을 맨다. 몸통 양면에는 동물의 가죽을 붙인다. 연주할 때는 오른쪽 무릎에 몸통의 오른쪽 부분을 얹고, 왼손으로 지판을 받치고 현을 누르면서 오른손에는 발목이라는 도구를 쥐고 현을 켠다.
몸통 재료로는 단단하고 치밀한 나무가 좋은 것으로 여겨진다. 가죽은 본래 고양이의 뱃가죽을 사용했으나, 생산량 감소로 현재는 연습용 샤미센 등 전체의 70퍼센트가 개의 가죽을 사용한다. 인조 가죽은 음질이 뒤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다. 비단이나 나일론으로 만드는 현도 여러가지 굵기가 있어서, 음악의 종류에 따라 다른 굵기의 현을 사용한다. 오른손에 쥐는 발목이라는 도구는 바치라고도 하며 바치는 상아나 물소뿔, 떡갈나무 등을 사용하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발목 없이 그냥 맨손으로 연주를 하기도 한다.
조현법
조현법은 대개 3가지를 들 수 있다.
⑴ 혼조시(本調子)는 예를 들면 Beb와 같이 완전 4도와 완전 5도로 고르는 것이고,
⑵ 니아가리(2올림)는 Bf b 같이 제2선을 e에서 f 로 올려 5도와 4도로 고르는 것이고,
⑶ 산사가리(3내림)는 Bea같이 제3선을 b에서 a로 내려 4도·4도로 고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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