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시 발바닥에 생기는 통증이 생기는 원인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등산화를 구입후 바로 착용하시면 발목통증이 생길 수 있고, 신끈등의 매는 법으로 인해
발바닥이나 발톱이 아플수 있습니다.
또한 걷는 방법으로 인해 통증이 생기기도 하고 등산화와 고객님의 발이 맞지 않아 통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등산화는 적응기간이란 것이 필요합니다.
등산화를 구입하실 때는 고객님의 발에 맞는 등산화인지를 점검해 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구입후 바로 등산에 임하시게 되면 발의 통증이 발생할 위험이 높으며,
이미 착화한 신발이기에 교환,환불은 되지 않습니다.
이점을 고려하시어 매장에서 등산화의 신끈까지 다 묶은 후에 실내에서 몇번 걸어보시길 바랍니다.
온라인 구매시 등산화를 받으시고 방안에서 신발이 고객님의 발과 맞는지를 검토하신 후에
맞으시면 등산에 임하시기 바랍니다.
발에 맞는 등산화는 양쪽 신발을 신고 신끈을 조인 상태에서 걸어 다녔을 때 발의 측면이나
발등, 발가락 끝, 복사뼈 등 닿는 곳이 없는지.. 또는 발뒤꿈치가 뜨지 않는지를 확인하시기 바라며,
발 길이는 등산화를 신었을때 발을 앞으로 다 보낸 후 발 뒤꿈치에 본인의 엄지손가락 정도의 여유가 있으면
발길이에 맞는 신발입니다.
*유의*
발폭이나 발등의 살이 많으신 분들은 길이를 맞추시기보단 발폭,발등을 기준으로 등산화를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수많은 통증발생 요인들이 있습니다.
등산시 생길 수 있는 통증과 질병으로 인한 통증들이 있습니다.
우선 등산시 발생하는 통증들에 대한 설명과 대처방안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발에 물집이 생기는 경우
물집은 헐거운 등산화, 느슨하게 조인 등산화 끈, 창이나 발목이 딱딱한 등산화, 얇은 면 양말 착용등으로
딱딱한 신발과 부드러운 피부가 마찰하면서 생깁니다.
출발하기 전 집에서 신발바닥에 파우더를 뿌리거나 양말바닥이나 등산화 안쪽에 비누를 문질러서
마찰을 최소화 시켜주는 것도 예방책의 하나입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좋은 질의 두터운 양말과 자신의 발에 잘 맞고 익숙해진 등산화가 바람직합니다.
이미 물집이 생겼을 경우에는 반창고나 두꺼운 거즈를 대고 일회용 밴드를 붙여야 하는데
이럴 경우 물집 주위에 솜으로 된 붕대를 덮어서 물집위로 압력이 가해지는 것을 막아야 하며,
일부러 터뜨리지 않도록 합니다.
▣ 발목 통증이 생기는 경우
산행 중 발목의 통증은 주로 잘못된 걷는 습관과 자신의 발에 맞지 않는 등산화로부터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걸을 때 발뒤꿈치부터 발바닥 앞꿈치 순으로 땅에 닿게 하여 발바닥 전체로 땅을 밟도록 해야 하며
발 아래를 잘 살펴 안정적인 지점에 발을 디디도록 주의해 부상을 입지 않도록 한다.
등산화는 장기 등산의 경우 발목까지 감쌀 수 있는 등산화를 선택해 발목의 피로와 부상을 예방하고
자신의 발에 익숙해지지 않은 등산화일수록 발뒤꿈치나 발목부위의 통증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그래도 발목이나 무릎이 선천적으로 약한 사람은 전문 장비점에서 파는 발목과 무릎에 충격을 흡수해 주는
특수 깔창을 파니까 그런 것을 신발창에 깔고 가는 등산하시는 것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듭니다.
▣ 무릎통증이 생기는 경우
일반적으로 산행 중 통증을 가장 많이 호소하는 부분이 무릎입니다.
하산시에 발목과 무릎에 전해지는 부담은 자신의 체중의 3배라고 하는데 거기다가 배낭 무게까지 합하면
하산시 무릎에 상당한 부담이 됨을 알 수 있습니다.
일단 무릎에 통증이 느껴지면 무조건 산행을 자제하며 쉬도록 해야 합니다.
가벼운 대부분의 경우 휴식기를 가지면 회복이 되지만 산에 갈 때마다 무릎에 통증이 느껴지게 되면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무릎보호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점에 주의합니다.
① 하산시 절대로 뛰지 않는다.
② 자신 몸무게의 1/3이상의 배낭은 메지 않도록 주의한다.
③ 스틱 사용과 충격 흡수 깔창, 무릎 보호대를 사용하여 사전에 무릎을 보호한다.
④ 통증이 있을 때 산행을 자제하며 통증이 사라질 때까지 휴식과 치료를 받는다.
⑤ 자신의 체력에 맞는 산행을 하며 하루15킬로이상, 6시간이상의 산행을 하지않는다.
⑥ 평상시 자신의 체력에 합당한 운동을 순차적으로 강도를 높여가며 꾸준히 한다.
⑦ 무의식적으로 한쪽다리만을 계속 사용하지 않고 양다리를 균형있게 사용한다.
▣ 등산시 오는 근육의 경련
무거운 짐을 지며 급히 올라가거나 갑자기 빠른 스텝으로 올라갈 때 갑자기 팔 다리가 당겨서
움직이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평상시 별로 쓰지 않는 근육에 심한 운동이 가해짐으로 무리가 발생하여 장딴지 경련을 일으킨 것인데
외견상으로는 근육에 둥근 기미가 없어지고 굳어서 솟아오르게 됩니다.
갑자기 이런 경련이 오면 먼저 행동을 중지하고 처음에는 발바닥의 엄지 발가락 쪽에 있는
혈관과 발바닥 중심 부위를 지압해야 합니다.
그리고 마사지를 계속하는데 다음에는 장딴지와 허벅지를 무리없이 주물러서 풀어줍니다.
그리고 장딴지에 지압을 하고 앉은 자세로 경련이 났던 발과 같은 쪽의 손으로 발가락 밑 부위를 움켜쥐고
몸 쪽 방향으로 끌어당기듯 잡아 당깁니다.
이때 엄지발가락을 특별히 강하게 잡아당기고 동시에 반대쪽 손으로 굽어진 무릎을 아래쪽으로 밀어줍니다.
>>몸에는 염분을 공급해 주는 것이 좋은데 기타 탈수나 염분, 비타민B의 부족을 보충해 주면 더욱 좋습니다.
손가락이나 발가락 또는 장딴지에 경련이 일어났을 때에도 같은 방법으로 대처합니다.
경련이 풀렸다 해도 곧바로 걸음을 걷게 되면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잠시 동안 휴식을 취하면서 가볍게 마사지를 해주고 더운 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병으로 인해 발에 통증이 오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신발의 이상을 찾으시기전 고객님의 건강상태도 체크 하시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시기 바랍니다.
[출처-캠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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