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웃음·재미

[스크랩] 각종 견의 비교

감효전(甘曉典) 2012. 3. 19. 10:17


삽살이 (sabsari)
유 래 (History)

천연기념물 368호로 지정된 우리의 개이다.
진도개 보다 큰 키, 길게 빼문 혀와 흐트러진 장모종 털이 특징이다.
듬직한 사자 같은 인상과 아울러 한편으론 해학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 개이다.
검은색 긴털에 옅은 회색털이 섞인 청삽사리와 누런색깔을 내는 황삽사리의 두 종류로 몸집은 황 삽사리가 다소 큰 편이다. 진도개 못지 않게 영리하고 충직한 데다 오랫동안 한국 기후에 적응돼 한겨울 내내 집도 없이 눈비를 맞아도 감기 한번 안 걸릴 만큼 체력적으로 강인해 진짜 한국개다운 자격을 갖췄다. 동양개로는 보기 드문 장모종으로 긴 털외투를 걸친 듯한 외관이지만 여름철물볕 더위 속에도 끄떡없이 활기가 넘친다.

- 원산지 : 대한민국
- 크 기 : 체고(45.5~53.4 cm) / 체중(15.4~21.8kg)
- 털 색:황색,청색
 


 진돗개 (Jindo dog)
유 래 (History)

한국 특산의 개 품종이다. 천연기념물 제53호. 확실한 유래는 알 수 없으나 석기시대의 사람들이 기르던 개의 후예라고 할 수 있는 개 중에서 나온 동남아시아계의 중간형에 속하는 품종이다.
그 기원에 대해서는 중국 남송(南宋)의 무역선에 의해 유입되었다는 설과 조선 초기의 군마목장을 지키기 위해 몽골에서 들여왔다는 설이 있다.
대륙과 격리된 채 비교적 순수한 형질을 그대로 보존하여 오늘의 진돗개가 되었다.
어깨높이 60~80cm이며, 털빛깔은 황색과 백색의 2종류가 있고, 황색형 중 84.6%에 해당하는 개체가 다른 색의 혼모(混毛)를 가지고 있다.
귀는 앞으로 약간 경사져 빳빳하게 서 있으며, 꼬리는 짧은 편이다.눈의 홍채색은 털 색깔과 무관하며 황갈색 개체가 91.7%이고, 회색 개체가 8.3%이다.
꼬리의 색은 다른 색이지만 48.2%가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퇴색되어 담홍색이다.얼굴은 정면에서 보면 거의 팔각형이며, 목은 굵어서 힘이 있고 다부지게 보인다.네 다리는 강건하고 앞다리는 곧지만 뒷다리는 뒤쪽으로 뻗친다.
등면은 곧고 꼬리에는 털이 많으며, 힘이 있고 생후 3개월이면 꼬리를 감기 시작한다.
1년에 새끼를 2회 낳으며, 임신기간 84∼87일 만에 한 배에 3∼8마리를 낳는다.
감각이 매우 예민하고 용맹스러워서 집도 잘 지키지만 사냥에도 적합하고 쥐 사냥도 잘한다.
1986년 4월 30일까지의 사육실태를 보면, 6개월령 이상 성견(成犬) 사육 호수와 두수는 3,517호에3,887두이고 암수의 비율은 4:1이다.
38년 일본인 모리 다메조[森爲三]가 체구 ·체고 ·체모에 대해 관찰하여 한국 특유의 양축동물이라고 하다. 현재는 문화재관리법과 한국진도견보호육성법(1967년 1월 16일 공포)에 따라 보호 육성되고 있다.
1995년에는 국제보호육성동물로 공인 지정되었다.
1997년 한국진돗개보호육성법을 2차로 개정해 현재 국가적 차원에서 보호 관리하고 있다.
 
- 원산지 : 대한민국
- 크 기 : 체고(45~55cm) / 체중(16~20kg)
- 털 색 : 황구, 백구, 재구(참깨색),호구, 네눈박이(흑황색)                             
 


 풍산개 (poongsan-dog)
유 래 (History)

중형견으로 몸에는 털이 빽빽이 있으며 털색은 흰색인데 연한 잿빛 털이 고르게 섞인 것도 있다. 머리는 둥글고 아래턱이 약간 나왔으며 코 빛깔은 살색 또는 검은색, 주둥이는 넓고 짧다. 귀는 삼각형으로 곧게 서며 끝이 앞으로 약간 굽었다.
꼬리는 말려 있으며 털은 길고 부드럽다. 턱 밑에는 콩알 만한 도드리가 있는데 길이 5∼10cm의 수염 모양 털이 3개 정도 나 있다.한배에 5∼8마리의 새끼를 낳으며, 성질은 온순하나 적수와 싸울 때는 몹시 사납다. 경계심이 강하고 영리하며 침착하면서도 동작이 빠르고 용맹하다.체질이 강인하여 질병과 추위에 잘 견디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함경북도 풍산군 풍산면과 안수면 일원에서 길러지던 북한 지방 고유의 사냥개이다.
외형이 진돗개와 닮았으나 체구가 크고 건장한 풍산개는 1942년 조선총독부에 의해 천연 기념물 제128호로 지정되었으며, 광복 후 북한 당국의 적극적인 보호 정책으로 원종이 잘 유지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 원산지: 량강도 풍산지방
- 용 도 : 경비와 사냥
- 크 기 : 체고(53~55cm) / 체중(22~25kg)
- 털 색 : 흰색,밤색
 
 

 닥스훈트(Dachshunds)
유 래 (History)

고대 이집트나 멕시코, 그리이스, 그리고 중국미술품에 몸체(허리)가 긴 개가 자주 등장한다.
15 세기 훨씬전부터 닥스훈트 모양의 개들이 오소리사냥을 하는 삽화를 볼수있다. 이와같은 개들이 오늘날의 닥스훈트라 할수 없지만 이 품종은 분명히 수세기전 고대 로마시대부터 존재해 왔다는 설이 유력하다.
닥스훈트란 독일말로 "오소리개" 라는 뜻이며 오래전부터 이개의 재능과 역활을 묘사하였으며 냄새를 맡고소리를 듣고 땅에 바짝 엎드려 먹이를 추적하며 독특한 방법으로 산토끼나 설치류 사냥에 쓰여왔다.19 세기부터 브리드클럽, 애견전람회가 있었으며 미국에 등록된 품종가운데 가장 오래된 개이기도 하다. 또한 닥스훈트는 체형에 따라 소형(Miniature), 표준형(Standard) 으로 구분되어지며 털종류로도 구분되어있다. 부드러운털(Smooth-haired), 긴털(Long-haired), 빳빳한털(Wire-haired) 로 구분된다. 이 품종은 매우 예민하고 공격적이며, 감시견으로서의 능력이 있다.
또한 다양한 SIZE와 털색깔로 애완견으로서 친근함과 발랄함을 갖고 있다.

- 원산지: 독 일
- 크 기 : 체고(21~27cm) / 체중(5 Kg 이하, 6 ~ 11 Kg)
- 털 색 : 적색, 황갈색, 황적색, 적색, 혼합색                                                    
 

 라사압소(Lhasa Apso)
유 래 (History)

▲ 키우기포인트 : 재롱둥이면서 기품이 넘치고 귀엽고 복스러운 외양과 더불어 성품도 좋아 주인을 귀찮게 하지않고 주인에게 엔돌핀을 전해주는 세계 최고 수준의 실내 애완견으로 긴털에도 불구하고 모질이 부드럽고 털의 질이 우수하여 쉽게 엉키지 않으며 세계 각지의 다양한 기후에 빠르게 적응할 만큼 무리없는 견종이다.
▲ 성격 : 라사압소 일반적인 애견과는 달리 기품이 있어 고고하면서도 애교가 있고 대형견에서나 느낄 수 있는 당당함과 낙천적인 기질로 대담하면서도 온순하며 성격이 쾌활하고 총명해서 영리한 판단력으로 위험을 알리는 경비견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하는 훌륭한 가정견이다.
예티벨왕가의 상징은 사자인데 ‘라사’는 태벳어로 ‘사자’라는 뜻이라 한다. 숫사자처럼 얼굴이털로 덮인 ‘사자개’는 경비견 역할을 충실히 하여 왕가와 사원을 지키고 사랑을 독차지하였다.
3000년의 순수혈통을 자랑하는 기품있는 귀족 애완견 라사압소는 페키니스와 쉬즈의 조상으로 티벳이 중국통치하에 있을 때 티벳의 지도자가 중국황제에게 존경과 행운의 표시로 라사압소 한쌍을 선물한 것이 중국 토속견과 교배되어 보급된 것이다.
티벳에서 열반에 오르지 못한 승려들이 라사압소로 환생한다고 인식되어 악령을 쫒아주는 영험한 개로 믿고 있기 때문에 거래가 금지시되어 왔다고 한다.
대개 15년 전후로 살아가는 일반견종에 비해 최대 29년까지 사는 라사압소는 20세기에 이르러서야 티벳의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티벳 여행자들이나 외교사절단에게 선물하여 1920년대초 영국에 반입되면서 일반에 알려지고 1930년대에 미국 등 세계 각국으로 퍼져나가 현재 애완선진국인 미국, 영국등에서 최고수준의 인기높은 애완견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 원산지: 티 벳
- 크 기 : 체고(25 ~ 28Cm) / 체중(5.9 ~ 6.8Kg)
- 털 색 : 황금색, 모래색, 회색,검정색, 갈색 등
 

 마르티즈 (maltse)
유 래 (History)

17 세기초 어느 부호가 지금으로 환산하면 10,000 달라이상에 상당하는 돈을주고 말티즈를 구입했다. 일부 고급수요자가 선호하는 견종으로 발전하였고 이 견종의 정형화된 외모에 대해 뿌리를 찾는 연구가 시작되었다.
말티즈란 이름은 Malta (이탈리아남부해안의섬)라는 이름에서 유래하는데 그 섬에서 이 개는 300 년전부터 살아왔다. 이집트인과 그리이스인들은 일찌기 말티즈를 칭송하여 왔다.
18 세기와 19 세기 사이에 흔히 사람들은 4 ~ 6 파운드에 달하는 이 개를 소매안에 넣고 다녔다.
이 견종은 애교넘치는 특징으로 인하여 최초로 Dog Show 에 나온 견종중에 하나가 되었고 오늘날 말티즈는 가장 사랑받는 애완견중에 하나가 되었다.

- 원산지: 이탈리아
- 크 기 : 체고(26 Cm 이하) 체중(2 ~ 3 Kg)
- 털 색 : 흰색                                                                                          
 

 미니핀 (Ministure Pinscher)
유 래(History)

흔히 도베르만핀셔의 축소판이 아닐까 생각되지만 미니어쳐핀셔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흡사한 외모때문에 그렇게 판단하지만 유전적인 관계도 전혀없다. "Pinscher Dog" 이라는 이름으로 독일에서는 수백년전부터 그들의 조상이 있었다.
20 세기초까지는 독일과 스칸디나비아를 제외한 지역에서는 이 견종을 전혀 볼수가 없었다.
그러나 이 견종은 주인에게 순종하고 친근한 성격때문에 "Minipins"이라는 이름이 급속도로 지구곳곳에 퍼져나가게 되었다.
짧고 부드러운 털로 되어있으며 우수한 경비견과 애완견으로써 각광을 받고있다.

- 원산지: 독 일
- 크 기 : 체고(25 ~ 31 Cm) 체중(4.5 Kg 이하)
- 털 색 : 검정색/황갈색, 쵸코렛색/황갈색, 붉은색
 

 보스톤테리어(Boston terrier)
유 래 (History)

보스톤테리어는 일찍이 보스톤에있는 로버트후버라는 부호의 덕택으로 살아남을수 있었다. 잉글리쉬불독과 화이트 잉글리쉬테리어와의 혼혈로 인해 오늘날의 보스톤테리어가 탄생하였는데1870"Judge(견명)" 라는 개가 그 시초가 된다.
최근에 결성된 아메리카 불테리어클럽의 회원들은 이 견종을 확립시키는데 2년이란 시간을 투자했으며 그 결과 변하지 않는 순수혈통으로 번식시킬수 있었다. 보스톤테리어의 표준치가 확립되었고, 짧은털이며 흰색과 갈색이 혼합되어있다.
과거에는 거리의 난폭자로 행세한적도 있었지만 오늘날의 보스톤테리어는 기질이 매우 점잖고 뛰어난 애완견으로서 역활을 다하고 있다.

- 원산지: 미 국
- 크 기 : 체고(38 ~ 43 Cm) / 체중(6.5 ~ 11.3 Kg)
- 털 색 : 검정/흰색, 적갈색/흰색                                                                  
 

 브러셀 그리폰 (Brussels Griffon)
유 래 (History)

브러셀 그리폰은 일반인들에게 여겨지는 아름다운 견종은 아니지만, 개성이 특히 많기 때문에 그가 사람들에게 친근한 견종으로 현재까지 여겨지고 사랑받는 것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던지 고대 견종으로써 알려져 있던지, 그는 여러 견종들중에서 확실히 구분되는 개성을 가지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그는 애완견으로 구분되어지기는 하나 그렇게 막 길러진 견종은 아니며 쾌활한 성격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치켜진 코와 꼬리로 인하여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견종이다. 시대가 흘러 그가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지더라도 그느 언제까지나 벨기에 거리의 악동으로 남을 것이다. 브러셀 그리폰은 17세기에 독일 아펜핀셔와 벨기에 견종고하 교배가 이루어져 태어났다고 전해지나 그에 대한 확실한 기록은 그리 남아있지 않다. 하지만 벨기에에는 그 시대 농부들이 키우던 견종이 요즈음의 그리폰과 유사하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그 당시 견종은 요즈음의 폭스 테리어와 비교할 만한 크기였지만 체중은 조금 더 나갔었다고 전해진다. 그리폰의 피모는 매우 거칠어서 예쁜모양은 아니었지만, 똑똑하고 낙천적인 성격이다. 그들이 전해지는 구전동요에서 '친스 바버스'라는 충실한 친구로써 언급되는 것도 그리 무리는 아닌것이다. 다른 얘기를 하자면 아펜핀셔는 여러가지 면에서 요크셔테리어와 닮은 점이 많은데, 다리와 몸길이도 유사하거니와 머리 형태등도 유사하다.얼마후에 네덜란드에서 키워지던 부드러운 털의 퍼그가 그리폰과 교배되었다. 이 교배로 인하여 두 견종의 피모는 직모로 되었다. 이 교배에 루비 스페니얼이 관여했는지에 대하여는 확답을 내걸 단계는 아직 아니다. 요즈음의 브러셀 그리폰에 나타나는 외적 특징을 그 견종에서 찾아볼 수 있기는 하다. 요즈음의 브러셀 그리폰은 조그마한 신체에 거친 피모로 인해 아이리쉬 테리어와 비슷하다. 그리폰은 뛰어난 지적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매우 총명하다. 그가 충성심이 뛰어나며 훈련시키기 쉬운 견종이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확실한 훈련을 시키기 위해서는 어릴때부터 훈련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브러셀 그리폰은 어릴때부터 많은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다. 그래야만 그는 성숙한 견종이 될 수 있고, 진정한 동료로서 살아갈 수가 있다.

- 원산지: 영 국
- 크 기 : 체중(2.7~5.5kg) / 체고(18 ~ 20cm)
- 털 색 : 붉은색 - 수염과 턱끝에 난 털들은 약간 검은색을 띤 붉은색이다.
             베이지색 - 검은 얼굴과 턱에 난 털에 검정색, 붉은색이 혼합되어 있다.
             검정색과 황갈색 - 붉은색이 있는 검정 얼룩무늬가 턱밑, 다리, 눈위,귀주변에 나타난다.
             검은색 - 광택이 나는 검은색이다
 


 빠삐용 (Papillon)
유 래 (History)

프랑스에서는 "Papillon"이란말은 나비를 뜻하는데 이견종은 나비 모양을 닮은귀(머리위로 넓게 펼쳐진)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도르프트 스파니엘"은 빠삐용의 조상이 되는개로 코코시대의 Fragonard 와 Boucher 의 미술품에서 발견되었다.
한때 프랑스의 베르사이유궁전을 장식했던 숙녀들은 자신들의 초상화에 이 빠삐용을 함께 그려넣기를 좋아했다. 이 견종은 유럽무역의 통로를 거쳐 빠르게 인기를 상승시켰다.
오늘날의 이 견종은 일반적으로 흰색에 여러가지 헝겊무늬의 색깔이 혼합되어 있다.
이 개는 주인에게 매우 헌신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비운의 왕비 "마리안뜨와네트" 가 교수대에 처형을 당할때도 같이 동반했으리 만큼 주인에게 충성스러운 개이다.

- 원산지: 프랑스
- 크 기 : 체고(20 ~ 28 Cm ) 체중(4.1 ~ 4.5 Kg)
- 털 색 : 흰바탕에 짙은 적갈색을 제외한 반점이있다.
 

 셔틀랜드 쉽독 (Shetland Sheepdog)
유 래 (History)

이름 그대로 스코틀랜드 최북단의 셔틀랜드제도에서 목양견으로 활약한 개가 근원이 되어 생긴 개이다. 바닷바람이 세차고 추위도 엄한 황량한 그 섬에서는 목초가 잘 자라지 않기 때문에 소나 양들이 소형인데 목양견도 그에 맞추어 소형화되었다고 한다.
소형이면서 튼튼하고 정력적으로 양떼를 컨트롤하는 셔틀랜드 시프도그는 19세기 말에 영국에 소개되었고 20세기로 들어서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다.
잘못하면 자그마한 콜리라 착가해 버릴 정도로 아주 비슷하지만 외형상 유사할 뿐, 서로 다른 개다.
오늘날엔 양치기용보다는 우아하고 아름다운 모습의 가정견으로 더욱 사랑받고 있다. 셔틀랜드 제도는 항상 북풍이 차갑게 불어오기 때문에 자연 여건상 양이나 말들이 유럽에 비해 소형화되었다.
셔틀랜드 쉽독 역시 이같은 환경에서 콜리가 왜소화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으나 사실은 소형 스파니엘의 피가 섞여 있다.
몸뚱이는 콜리와 비슷하며 균형이 잡혔고 아름답다. 쐐기 모양의 머리, 끝이 늘어진 반직립형의 귀, 아몬드형의 눈, 가슴에 장식털이 있는 점도 똑같다.
일에 대한 왕성한 의욕을 보이고 동작도 민첩하지만 아무래도 소형인만큼 가끔 소형견 특유의 신경질을 부리기도 한다. 짖는 소리 또한 약간 날카로운 편이다.
성격이 매우 활달하며 외부인에게 경계심이 많으나 가족에겐 친절하고 온순하다.
특히 어린이와 잘 사귄다.

- 원산지 : 셔틀랜드
- 크 기 : 체고(33 ~ 40cm) / 체중(6 ~ 7kg)
- 털 색: 검정색,푸른색                                                                                
 

 슈나우져(Miniature Schnauzer)
유 래 (History)

슈나우져는 크기에따라 3종류로 구분된다. 그중 가장작고 인기있는 견종이 미니어쳐슈나우져인데 키가 30 ~ 35 센티 정도고 아펜핀셔 푸들, 스탠다드슈나우져와의 교배에서 탄생된 것으로 본다. 1899년 미니어쳐슈나우져는 확고한 품종으로 등록되어 전람회도 참가하게 되었다. 이 견종의 역사는 적어도 15 세기이전으로 올라가는데 그 기원은 독일에서였다.
테리어그룹의 특징인 와일드한면을 보인다든지 땅을 파헤친다든지 토끼사냥을 잘한다든지 등 어떤목적으로 만들어 지지도 않았다.
1925 년 이 견종이 미국에 왔을때 독특한 용모로 인기가 높았다. 우스광스러운 콧수염과 곱슬거리는 털은 많은 사람에게 흥미를 주었고 건강미넘치고 점잖은 품행은 애완견 애호가에게 널리 사랑을 받고있다.

- 원산지: 독 일
- 크 기 : 체고(30 ~ 35 Cm) / 체중(6 ~ 7 Kg)
- 털 색 : 검정색, 소금색, 후추색
 
 
 시쭈 (Shih Tzu)
유 래 (History)

시쮸의 원래고향은 "티벳"이나, 중국으로 오면서 발전되었다. 티벳인들은 중국황제에게 "라사(Lhasa)" 종류의개를 "페키니즈"와함께 보냈다.
이 "시쭈"라는 말은 중국어로 "사자개"란 뜻이며 중국 궁중의 화려함 속에서 살았고 토속견들과 섞여 오늘날의 "시쭈"로 된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시쮸"는 "라사" 견종보다 외부인을 덜 경계하고 작은사이즈에비해 활기차고, 운동을 좋아하며 사람들과 융화력이 매우 강한 사랑스러운 개다.
"Peking KennelClub"은 시쮸의 표준형을 다음과같이 표현하고 있다. "사자머리, 곰의몸체, 낙타발굽, 먼지털이와 같은 꼬리, 야자수잎과 같은 귀, 쌀알같은 치아, 꽃잎같은 혀, 금붕어같은 동작"등 이다.

- 원산지: 티 벳
- 크 기 : 체고(22 ~ 27 Cm) / 체중(5.4 ~ 6.8 Kg)
- 털 색 : 다양한 색상
 
 
 스피츠 (Spitz)
유 래 (History)

원종은 북극지방의 스피츠족이나 일본에 들어와서 독특한 스피츠로 개량, 보급되어 발달된 것.스피츠라 불리는 이름은 독일어의 "예민한 것" 이란 의미이며 이 개의 구문이 쐐기 모양으로 예민하다 하여 이름 부쳐 졌다고 한다. 외모는 풍부한 순백색의 긴 털로 덮혀있고 예민하게 나온 입술, 삼각형의 선 귀, 흐트러진 꼬리가 등을 덮고 있다. 체질은 강인하며 유연성이 있고 앞 뒤 몸 전체가 적당히 융통성이 있어 균형이 잡혀있다.
각 부분이 긴밀하게 연결되어 전체적으로 조화 있는 아름다움과 독특한 기백을 보여주고 있다.
또 기품과 청명이 있고 쾌활한 표정을 가지고 있다. 체고와 체장의 비는 10:11로 이상적이다. 품성은 성질은 영리하고 명랑, 용감하다. 감각은 예민하고 유혹 당하지 않고 경계심이 강하다. 
- 원산지 : 일본
- 크 기 : 체고(25 ~ 35 Cm) / 체중(3.5 ~ 6kg)
- 털 색 : 흰색                                                                                              
 
 
 아메리카 코카스파니엘(American Cocker Spaniel)
유 래 (History)

이미 14C초 많은종류의 "Spaniel"이 존재하였고,그들을 분류해야 할 정도로 풍부했었다.
"Cockers" 는 대형견종 과 구별되는 소형 혹은 애완용 크기로 간주되었다. 후에 이 "Cocker" 그룹은 애완용의 "English Toy Spaniel" 과 조렵용의 "Cocker Spaniel" 로 분할되었다. "English Cocker Spaniel" 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있는 오늘날의 "American Cocker Spaniel" 은 1880 년 미국으로 이주하게 되면서 그들만의 특성을 갖추게 되었다.
따라서 두견종은 구조나, 형태상에 있어서 뚜렷한 구별이 있게 되었다. "American Cocker Spaniel" 은 Sporting Group(조렵견) 에서도 가장 작은 견종으로 남게되었다. "Cocker" 란 이름은 도요새를 사냥하는데 적격인 개의 성격에서 유래되었다. 새를 추적 날아오르게 하여 총을 쏘는, "Flush Game" 에 안성맞춤인 견종이다.
오래동안 이런 다양한 사냥에 쓰여 왔음에도 불구하고 가정에서 사랑받는 애완견 으로서도널리 알려져 있는 개이다.............

- 원산지: 미 국
- 크 기 : 체고(35 ~ 38 Cm) / 체중(11 ~ 12 Kg)
- 털 색 : 검정, 쵸코릿색, 황갈색, 삼색
 
 
 요크샤테리어 (Yorkshire Terrier)
유 래 (History)

요크샤테리어는 아마도 워트사이드테리어, 블랙탄테리어 그리고 다른 테리어 견종과의 혼합으로 만들어진 개일것이다.
보통 자그마한 체구의 개이지만, 다양한 혼잡이 이루어졌는데 특히 스코틀랜드 지방에서 발생하였으며, 거기서 주인과 함께 산책하는 개로써 유명하여 졌다. (그들의 주인은 주로 베짜는 직공이었다).
19 세기 중반 그 직공들은 잉글랜드로 이주를 많이 하였고 오늘날의 요크샤 테리어의 모습을 갖춘 새로운 견종이 탄생하였는데, "머리칼을 다듬은 스코트테리어"란 개로서 알려지게 되었다.
1870 년대에 들어서 그들이 원래 생겨났던 Yorkshire 지방명을 따라서 "요크샤테리어"로 불리우게 되었다. 19 세기후반에 그들의 크기는 점점더 작 아지게 되었고 "Yorkies"란 개로서 세계각국에 퍼지게 되었다. 1872 년 미국에 처음으로 이주하여 왔고 미동부지역에서 발전하게 되었다.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전형적인 테리어 성질을 가지고있고 주인에게 헌신적인 충성심을 갖고 있는 매우 인기있는 견종이며 애완견의 대명사이다.

- 원산지: 영 국
- 크 기 : 체고(23 Cm 이하) / 체중(3.5 Kg)
- 털 색 : 푸른색, 황갈색
 
 
 웰시코기 (Welsh Corgi)
유 래 (History)

코기란 이름의 유래는 켈틱언어의 개(corgi)란 단어에서 찾을 수 있다. 다른 유래가 자손들의 입을 통하여 전해져 왔는데, 작은개란 작다란 뜻의 'cor' 그리고 개란 뜻의 'gi' 또는 망을 보다란 뜻의 'cur'에서 비롯된 것이란 설도 있다.
카디건은 펨브록보다 뼈가 더 굵고 몸체는 더 길다.그리고 기다랗고 처진 꼬리를 가지고 있다.
또한 귀도 크고 더 폭이 넓으며 털색깔과 피부도 다르다.
카디건과 펨브록 모두 영국과 오스트레일리아에 퍼져 있는 가장 우세한 개들 중의 하나가 되었으며 카디간보다 펨브록이 영국 왕족들의 선호때문에 많이 보급되어 있다. 모두 잘 생기고 사랑스러우며 순종잘하는 일꾼이다.
자존심이 강한 이들은 의기양양하고 쾌할하며 그들이 일의 경력과 튼튼한 몸은 그들이 몸체가 크고 난폭한 개들의 싸움을 다룰 수 있도록 해준다. 다른 가축간의 큰 싸움도 조절 할 정도이다.
 
- 원산지 : 영 국
- 크 기 : 체고(27-32 cm) / 체중(11 ~ 17 kg)
- 털 색 : 바깥털은 붉은색, 담비색, 엷은 황갈색, 블랙 앤 탄에 흰 무늬                
 
 
 잉글리쉬 코카스파니엘(English Cocker Spaniel)
유 래 (History)

영국에서 스파니엘의 조상견에 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은 웰즈왕이었던 하우엘더의 법전에 “왕의 스파니엘은 1파운드의 가치가 있다”고 기재되어 있는 것이 최초 입니다.
이 스파니엘은 랜드 스파니엘이라고 생각되며, 영국의 많은 스파니엘들의 조상견이었습니다.
일설로는 프랑스의 브리타니 스파니엘을 조상으로 하고 이것에 토이스파니엘의 브렌하임을 교배하여 만들었습니다고도 합니다.
영국의 웰즈지방에서 17세기경부터 주로 산새(도요새)사냥에 이용하였습니다.
콕(도요새)을 잡는 개라고 하여 코카라고 불리어지게 되었습니다. 캔넬 클럽에 이 견종명이 공인 된 것은 1883년으로 이후 국제적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아메리칸 코카 스파니엘의 직계의 조상견입니다. 현재는 가정견, 애완견으로도 사육되고 있습니다.
스페니얼 품종의 기원은 스페인입니다. 스페니얼이라는 말은 프랑스 France 말로 스페인 개라는 뜻의 espaignol의 변형인 것 같음.
코커라는 말은 우드콕(woodcock)을 날아오르게 하는 역할에서 유래합니다.

- 원산지: 영 국
- 크 기 : 체고(38 ~ 41 Cm) / 체중(12 ~ 15 Kg)
- 털 색 : 백색모의 바탕색에 반점색, 블랙 탄 및 론(갈대색), 레드, 오렌지, 레몬
 
 
 찡(칭) (Japanes chin)
유 래 (History)

제패니즈 칭은 실제로는 중국에서 진화되었는데 그들은 귀족사회의 호화스러움속에서 생활했다. 후에 황제의 하사품으로 일본에 건너오게 되었다.
일본말로"Inu"는 개를 뜻하는 말이나 "Chin"이라는 말은 "왕"을 뜻하는의미이고 이 개에 적합한 이름이 되어 버렸다.
아시아에서 페리제독은 선물로써 이개를받았고 본국으로 돌아가서 빅토리아여왕에게 헌납하였는데 그녀는 이 개를 자주 사랑하였다.
이 견종은 부드럽고 검은색과 흰색이 혼합된 털색을 가지고 있으며 퍼그와 페키니즈의 사촌쯤 되는 외모를 갖고있다.
최대로 무게가 6파운드 밖에 안되는 작은 체구이지만 전람회에서는 우승을 할정도로 우아한 모습의 개이다.

- 원산지: 일본
- 크 기 : 체고(30cm) / 체중(3Kg이하)
- 털 색 : 검정색/흰색(적색,레몬색)
 
 
 치와와 (Chihuahua)
유 래 (History)

가장 작은개 하면 많은 사람들이 "치와와"라고 알고있으나 그 개의 뒤에 숨겨져있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역사는 미지의 부분으로 남겨져있다.
치와와의 혈통은 어떤 수수께끼로 감추어져있다. 작고 거칠은 털의 "테치치"란 개가 "베링해 협"을 건너 와 털이 짧은 아시아개와의 교접에 의해서 만들어진 개가 치와와의 조상인것으로 확인된다.
아츠택(맥시코원주민)치와와가 인간의 영혼을 지켜주고 악의 기운을 물리친다고 믿고있다.5파운드밖에안되는 오늘날의 치와와는 짧은털과 긴털의 2종류가 있다.
그들의 조그마한 체구와 재롱을 잘떠는 성격은 가정의 애완동물중에서도 특별한 사랑을 받는 이유가 되는것이다.

- 원산지: 멕시코
- 크 기 : 체고(16 ~ 22cm) / 체중(1 ~ 3 Kg)
- 털 색 : 모든색이 가능하다                                                                              
 
 
 킹찰스 스파니엘(king charles spaniel)
유 래 (History)

카발리어 킹찰스 스파니엘은 왕족과 대통령의 개다.
로날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과 영국 왕실의 마가렛 공주 등이 카발리어 킹찰스 스파니엘의 '팬'을 자처한다.
사교적이고 매력적인 이 작은 개는 가까운 친척이며 선조 격인 잉글리시 토이 스파니엘과 자주 혼동되며 일반적인 수렵용 스파니엘과도 비슷하나 찬찬히 뜯어보면 귀족적인 품격이 넘친다.
우아한 가운데 활기와 강인함이 숨은 '외유내강'형의 개다. 
- 원산지 : 영국
- 체고 : (30-33cm) / 체중 : (4.5-8.2kg)
- 털색 : 흑갈색, 적색, 적색에 흰색

 
 
 토이푸들 (Toy Poodle)
유 래 (History)

미니어춰 푸들이 영국에서 개량, 작출된데 비해 토이 푸들은 영국 타입과 미국 타입으로 분류할 수 있다. 최근의 토이 푸들은 영국 타입이나 미국 타입할 것 없이 매우 유사해 표준에 가까운 완성된 형질을 가진 개들이 많아 극히 일부분 외에는 거의 분간이 힘들다. 그러나 20년 전까지 타입의 완성도가 틀렸다. 미국 타입은 10인치 언더인 소형으로 토이 푸들다운 귀여운 인상을 주는 반면 영국 타입은 11인치로 뼈가 굵고 다부져 미니어춰 푸들의 느낌을 강하게 주었따. 그러나 골격 구성이 미국 타입보다 훨씬 건전하고 모질의 밀도와 탄력이 강한 개체가 많았다. 이러한 두 타입의 차이는 미국과 영국이 전혀 다른 방법으로 토이 푸들을 작출했기 때문이다. 영국에서는 소형 미니어춰 푸들끼리 교배시켜 오랜 시간에 걸쳐 조금씩 사이즈를 다운시킴으로써 토이 푸들의 완성에 접근했지만 그 사이즈의 고정이 매우 어려워 1950년대 영국 켄넬 클럽에서 공인됐음에도 불구 하고 번식 과정상 오버 사이즈에 대한 우려가 끊기지 않았다. 영국계 토이는 60년대까지 미국계와 달리 몸통이 길고 골격에 중량감이 있는 소위 롱 레그드 타입(long legged type)이었다. 피모는 항상 촉촉한 헤비 쇼 코트로 미국계와 다른 가장 큰 특징은 얼굴 표현이였다. 마치 미니추워 푸들의 얼굴을 떼어다 붙여놓은 것 같은 멋진 얼굴들이였다. 반면 미국계 푸들들은 주둥이가 뭉뚝하고 눈이 크며 두부가 둥근 타입이 많았다. 따라서 영국계의 귀부인 같은 기품있는 얼굴은 단연 돋보였다. 하지만 얼굴만 닮으면 좋은데 체형까지 닮은 자손들이 태어나서 좋은 타입이 있어 기대를 걸고 키우다가 오버 사이즈가 되어 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이렇게 영국 계통의 개들은 혈통상 우성이 강해서 성장한 자견들을 토대로 비교하면서 영국 푸들이 갖는 나름의 결론을 끌어낼 수 있었다. 이에 반해 영국과 다른 방법으로 토이 푸들을 작출했던 미국은 당시 프랑스 귀부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던 장모종(-말티즈)를 교배에 이용, 소형화 번식을 반복했다. 그리고 1932년에 현대 토이 푸들의 선조견이라고 불리는 화이트 토이 푸들 '해피 채피' (ch. Happy Chappy)를 작출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이 개를 주류로 미니어춰와 교배를 포함, 토이 푸들이 급속도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불과 35년만에 미국 푸들계를 휩쓸었으며 톱 프로듀서(top producer- 5마리 이상의 챔피온 자견을 작출한 개에게 주는 명예) 일위에 빛나는 챔피온 실버 스파클 오브 사사프라스(Ch. Silver Sparkle of Sassafrass)가 출현했으며 이후, 이 개의 직자들이 일본으로 수입되어 일본 푸들계를 발전 시켰다. 토이푸들이 급속히 퍼져나간 것은 1960년대인데 인기가 높아지자 상당수의 개들이 나라간을 오가며 인기를 구가 했는데 당시에는 흰색과 실버색이 인기였고 지금과는 다르게 검정색은 환영받지 못했다. 지금도 많은 항상 열심인 스페셜리스트(specialist)들이 노력에 노력을 더해 견질의 저하없이 지금도 향상을 거듭하고 있다.

- 원산지: 영국, 미국
- 크 기 : 체고(25.4 Cm 이하) / 체중(3 ~ 7 Kg)
- 털 색 : 청색, 회색, 은색, 갈색, 엷은 갈색, 살구색, 크림색
 
 
 퍼그 (Pug)
유 래 (History)

작은 퍼그의 짖는 소리가 없었더라면, 네덜란드 오랜지왕조시대의 윌리암 1세는 스페인 사람들 손에 죽었을지도 모른다. 침입자에 대한 민첩한소리(짖는소리)는 왕의 생명을 구했던것이다. 이때문에 퍼그는 왕실의 공식적인 개가 되었고 윌리암 1세의 무덤에 같이 묻혔다는 기록이 있다.
이 개의 유래는 개의 업적에 비해서는 별로 알려져 있는것이 없다.
다만 아시아 혹은 유럽견종의 조상에서 기원되었을 것이다. 퍼그라는 이름은 외모가 비슷한 명주원숭이(PUG 라고한다)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퍼그의 기원이 어쨌든,오늘날 널리 사랑받는 애완견이 되었다. 이 견종을 키우는데 그다지 큰 공간과 세심한 보살핌과 훈련이 그다지 필요하지 않다.

- 원산지: 중 국
- 크 기 : 체고(25 ~ 28 Cm 이하) / 체중(6 ~ 8.5 Kg)
- 털 색 : 살구색, 회색/황색, 검정색                                                                 
 
 
 페키니즈 (Pekingese)
유 래 (History)

오늘날 거리에서 애완견을 가지고 다니는것은 일반화되어 있다. 그러나 예전에 이 견종에게 경배를 표한다는것을 과연 당신은 상상할 수있겠는가?
옛날 중국사람들은 페키니즈를 신성한 동물로 여겼다. 그래서 평민들은 그개 앞에서 반드시 경배를 표하여야만했다.
8 세기경 중국 고대국가인 "당"왕조시대에는 이 페키니즈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는데 오늘날의페키니즈로 발전하게된것은 영국에서였는데, 1860 년 영국군인들이 중국을 침략할때 영국으로 가져오면서 그 계기가 된것이다. 그들은 "태양개"로써 널리알려져 있는데 긴 갈기머리털과 짙은적색털로 인하여 그런 별명이 붙여진것이라 할수있다.
이런 귀족적인 혈통에도 불구하고 페키니즈는 매우 활동적인 개이며 쉽게 길들여 지는것이 또한 특징이기도 하다.

- 원산지: 중 국
- 크 기 : 체고(30-45cm) / 체중(2.5 ~ 6 Kg)
- 털 색 : 붉은색, 황갈색, 브린들, 흰색
 
 
 포메라니안 (Pomeranian)
유 래 (History)

5 파운드무게의 조그마한 포메라니안은 실제썰매를 끄는 큰 견종에서 유래되었다.
아이슬랜드와 래프랜드에서 키츠훈트와 엘크훈트 그리고 사모예등과 혼혈에서 흰색의 30 파운드에 달하는견종이 만들어졌는데 이들은 썰매를 끌고 양을지키는 역활을 하였다,
폴란드와 독일의 접경지역인 포메라니아라는 지방에서 이견종은 소형화 되었으며 그의 이름도 그 지방명에서 따온것이다. 1888 년 이포메라니안의 크기가 계속작아지면서 영국으로 건너가게되었으며 Victor 여왕의 사랑을 독차지한 "Marco"라는 포메라니안이 있었는데 여왕은 이 견종의 소형화에 많은 지원과 후원을 해주었다.
애완용으로 이 견종은 친근하고 귀족적인 성품을 갖고있다.
다만 과다한 이중털은 관리하는데 많은관심과 주의를 요하는 개이기도 하다.

- 원산지: 영 국
- 크 기 : 체고(28 Cm 이하) / 체중(3.5 ~ 6 Kg)
- 털 색 : 검정, 흰색, 황갈색, 쵸코렛색, 붉은색
 
 
 프랜치 불독 (French Bulldog)
유 래 (History)

프랜치불독의 조상에 관해서는 확실한 근거자료가 없는데 다만 영국 불독이 어떤 유전적인 역활을 했으리라는 것은 확실하다.
부연하면 19 세기 중반 작은 애완용의 영국불독이 프랑스로 이동하여 영국 불독의 외모를 공유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프랑스의 알려지지 않은 견종과 영국불독이 혼합되면서 뚜렷한 둥근머리 모양과 박쥐모양의 귀를 닮은 새로운 견종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프랜치불독의 깨끗한 털과 조그마한 체구 그리고 부드러운 성품을 칭찬한다.
일반적으로 조용하고 집을 지키는 개로서는 최적격이라는 사실을 소유자는 발견하게 될 것이다.

- 원산지 : 프랑스
- 크 기 : 체고(30 cm) / 체중(10 ~ 13 kg)
- 털 색: 브린들, 황색, 백색, 검은색                                                                  
 
 
 골든 리트리버(Golden Retriver)
유 래 (History)

19C 초 사냥은 영국과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중에 하나였다. 이결과 육지나 물에서 빠르게 움직일수 있는 조렵견의 수요가 폭등하였다. 셰타, 워터스파니엘 그리고 곱슬털의 리트리버와의 혼합으로 인해 골든리트리버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아주 우수한 GUN DOG 인 골든리트리버는 야외에서는 조렵견으로 실내에서는 주인에게 복종심이 강한 가정애완견 으로도 유명하다. 1977년 AKC(미국컨넬클럽) 에서 개최한 최초의 복종심 콘테스트에서 우승한 3마리의 개는 모두가 골든리트리버 였던 것이다.
이 견종은 매우 강하고, 잘 조화된 체형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다른 사람에게 매우 부드러운 인상을 주므로 맹인 안내견으로써 유명한 견종이다.

- 원산지: 영 국
- 크 기 : 체고(54 ~ 61 Cm) / 체중(27 ~ 34 Kg)
- 털 색 : 황금색
 
 
 그레이트덴(Great Dane)
유 래 (History)

그레이트 덴은 대형견 중에서 가장 우아하고 유별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 종의 역사는 일관되지 않으며, 1859년 영국의 전시회에 처음으로 그 모습을 드러냈다. 보통 다른 개에 대한 기록을 보면 오래된 것은3000년전 부터 존재했지만 이 종에 대한것은 거의 없거나 있어도 부정확하다. 그레이트덴(greatdane) 이란 영국식의 이름은 빅 대니쉬(Big Danish)라는 뜻의 고대프랑스어인 그랑데노아(Grand Danois) 를 번역한 것이지만 이것은 수세기 동안 프랑스에서 따온것이라는데는 의문점이 생긴다. 왜냐하면 그당시 프랑스에서는 이개를 "Dogue Allemond" 혹은 "German Mastiff"라고 하였는데 마스티프 (Mastiff)는 영국어이고 "Dogge"는 독일어이며 "Dogue"나 Dogo는 모두 대형견을 뜻하는 라틴어이기 때문이다. 이 시기에는 각자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던 대형견은 무려 12종이나 되는데. 이품종은 독일에서 개량하여 세계로 전하여진 개라고 한다. 만일 이 품종에 대한 고대기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BC 3000년경 그레이트 덴과 비슷한 모습의 개가 이집트의 조각에 새겨져 있다는 카셀(cassel)박사의 주장에 귀를 기울이게 될것이며 또한 BC 1121년 중국고전에 기록되어 있다는 대형견에 관심을 기울일것이다. 어떤 동물학자들은 이 마스티프 종의 대형견은 아시아에서 유래한것이라고 믿는다.

- 원산지: 독 일
- 크 기 : 체고(74Cm이상) / 체중(46~56Kg이상)
- 털 색 : 단모로 광택이 있다.
 
 
 그레이트피레니즈 (Great Pyrenees)
유 래 (History)

초대형 사역견·경호견·애완견으로, 수컷이 암컷보다 크고 무겁다. 영국과 유럽에서는 '피레니언마운틴도그'로 부른다. 중앙아시아의 마스티프 계통의 후손으로, BC 1000년경 아리아인이 유럽으로 이주할 때 함께 이동하여 피레네산맥의 산간지방에서 늑대로부터 가축을 지키거나 썰매를 끄는 데 이용하였다.
역사로 볼 때 인간과 가장 오랫동안 함께 지내온 사역견이며, 18세기에는 프랑스 왕족과 귀족의 사랑을 받은 애완견으로도 유명하다.
크고 동그스름한 체형에 순백의 털이 덮인 몸은 흰곰을 연상시킨다. 털빛은 대부분 순수한 흰색이지만, 흰색에 황갈색·회색·노란색 등이 섞여 얼룩무늬를 이루는 경우도 있다.
겉털은 곧거나 약간 곱슬이며, 속털은 부드러우면서도 두껍다. 목과 꼬리에는 장식털이 풍부하고, 작고 동그란 눈이 느긋하고 훈훈한 인상을 준다. 귀는 약간 동그스름한데 V자형으로 늘어져 있다.
상냥하고 순진하며 주인이나 아이에게는 온순하고 사려깊다. 내향적 성격이어서 곧잘 응석을 부리거나 고집을 부리기도 한다.
너그럽고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 개로 기르는 것이 좋으며, 너무 응석을 받아 주거나 꾸짖으면 제멋대로 굴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네 살까지는 여름에 털갈이를 하므로 자주 손질을 해주어야 한다. 강아지를 고를 때는 눈과 코가 검고 털이 솜처럼 복슬복슬한 것이 좋다.
가정견으로 기르려면 뒷다리의 이리 발톱은 잘라준다. 수명은 10~14년이다.
     
 
- 원산지 : 프랑스
- 크 기 : 체고(65~82cm) / 체중(41~59kg)
- 털 색 : 대부분 흰색, 흰색 바탕에 옅은 갈색 반점                                              
 
 
 그레이하운드 (Greyhound)
유 래 (History)

세상에 존재하는 개들 중에서 그레이하운드보다 더 빠른 개는 없다.' 이 말은 실제로 사실이다.
그레이하운드는 치타를 제외한 네발 달린 동물중에서 가장 빨리 달릴 수 있는 동물이다.
따라서 이들에게 붙여지는 별명 또한 각양각색으로 나타나는데, 총알의 속도를 뜻하는 '뱅'에서부터 '바람', '빛' 등 아주 다양하다. 이러한 별명들은 세상에서 가장 빠른 게임을 실감할 수 있도록 지어진 것이 대부분이며, 트랙경주에서 단연 독보적인 존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영국의 '카누트 법'에는 나쁜 마음씨를 가진 사악한 사람은 절대 그레이하운드를 소유할 수 없다는 조항이 있다. 그만큼 이들은 영국인들의 무한한 신임을 받으며 생활하고 있다. 그레이하운드의 역사는 고대 이집트까지 거슬러 올라갈 만큼 오래되었다. 이집트 왕조의 무덤 중 하나에는 이들과 아주 흡사한 개의 벽화가 있는데, 이는 현재의 살루키와 그레이하운드의 모습과 거의 흡사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이들은 세계 전역으로 자신들의 영역을 넓혀갔으며, 무역의 품목에 들어갈 만큼 많은 수요가 뒤따랐던 것도 여러 고서에서 밝혀졌다. 이렇게 산재되어 있던 그레이하운드종을 영국에서 현재의 표준형으로 개발하게 되었으며, 현재는 영국을 대표하는 개로 각광받고 있다. 아주 오랜 옛날부터 그레이하운드는 사냥견의 표본으로 받아 들여질만큼 신기에 가까운 사냥술을 발휘하였다. 사실 이들의 사냥 실력은 바람과 같이 빠른 발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들은 정장을 입은 신사와 같이 점잖은 기질을 타고났으며, 항상 곧곧한 자세를 취함으로서 당당하면서 기품있는 모습으로 유명하다. 또한 세계 여러 나라에서 각광받는 애완견 중의 하나이며, 자신의 가족들에게 헌신할줄 아는 친구이자 반려자이다.

- 원산지: 영국(Great Britain)
- 크 기 : 체고(68-76cm) / 체중(27-31kg)
- 털 색 : 담갈색 ·황갈색 ·회백색 ·흑백색 등의 얼룩.
 
 
 뉴펀들랜드 (Newfoundland)
유 래 (History)

16세기에 노르웨이 사냥꾼이 데려간 마스티프 계통의 개와 뉴펀들랜드 섬의 토착개를 교배시켜 만든 것으로 추측된다.
그러나 10세기 바이킹의 개였다는 설, 16세기 프랑스 어부가 데려온 그레이트 피레니즈가 조상이라는 설 등 기원이 확실하지 않다. 18세기에 영국과 프랑스에 소개되어 큰 인기를 얻었다.
현재의 표준은 19세기 초에 영국에서 정립되었다. 인명을 구할 수 있는 큰 체격에, 방수성이 좋은 두꺼운 이중털와 물갈퀴 모양의 발을 가지고 있어 수영능력이 뛰어나다.
큰 곰을 약간 축소한 듯한 다부진 체형이지만 눈이 오목눈으로 작고 귀도 작게 늘어져 있어 무섭다는 느낌은 전혀 주지 않는다.
평소에 함부로 돌아다니지 않지만 사육할 때 넓은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머리가 크고 사지가 굵으며 눈이 암갈색인 것을 고른다.
귀는 작고 머리에 직각으로 달려 있어야 하며, 꼬리는 길고 끝이 위를 향하는 것이 좋다.
 
- 원산지 : 캐나다
- 크 기 : 체고(66 ~ 70cm) / 체중(50 ~ 68kg)
- 털 색 : 검정, 갈색, 흑백 얼룩모양
 
 
 달마시안(Dalmatian)
유 래 (History)

달마시안은 전설적인 개며 그 유래가 불확실한 품종으로 오랜역사를 가진개이다.
이 개의 뚜렷한 검은반점으로인해 유럽,아시아, 그리고 아프리카의 고대회화나 조각물에서 쉽게 찾아볼수있다. 오늘날 달마시안의 모습으로 나타난것은 유고슬라비아의 한지방인 "달마시아" 에서였다.
따라서 달마시안이라는 이름은 "달마시아"라는 지방명에서 유래된 것이라 할수있다. 이 개는 유목민(집시)과 함께 전시에는 경비견으로써 평화시에는 양치기, 설치류사냥, 서커스공연등 다방면으로 사용되었던것으로 본다.
최근에 국내에서 개봉된 영화 "101 마리 달마시안"으로 더욱 인기가 상승되었다. 이 개는 태어날때는 순백색이지만 점차 자라나면서 검은 반점이생기는 독특한 털색깔을 띄게된다.
잘 사육된 달마시안은 조용하고 세련되며 그의 주인과 가족에게 충성심이 매우강한 개로 잘 알려져있다.

- 원산지: 유고슬라비아
- 크 기 : 체고(48 ~ 58 Cm) / 체중(23 ~ 25 Kg)
- 털 색 : 순백색바탕에 검정또는 적갈색반점                                                     
 
 
 도베르만 핀셔(Doberman Pinscher)
유 래 (History)

19 세기후반 독일인 루이스 도베르만은 세금징수관이였는데 그는 자신의개를 도베르만 핀셔라고 명명하였다.여기서 흥미로운것은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수있는 탁월한 능력의 개로 발전시키기위하여 도베르만은 롯트와일러, 저먼핀셔, 그리고 블랙탄테리어등과 혼합시켜 우생학적으로 우성인 형질만 추출하는데 많은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롯드와일러의 색깔, 예리함, 강인함을 추출하고, 반면 핀셔와 테리어의 민첩성과 과감성을 추출하였다.또한 도베르만핀셔는 근엄하고 귀족적인 성품으로 사육되었으며,물리적으로는 근육질의 잘 가꾸어진 몸매, 강인함이 물씬 풍기는 이상형의 개로 전세계의 많은 애견가로부터 사랑을 받고있다.
오늘날 Dog-Show 에서도 단골메뉴로 등장하는 견종이며 가정의 애완견과 사역견으로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수년동안 도베르만 핀셔는 경찰견, 군용견, 경비견, 수색견, 구조견, 냄새를 추적하는 뛰어난 점으로 수렵견으로도 다양하게 쓰여졌다.

- 원산지: 독 일
- 크 기 : 체고(59 ~ 71 Cm) / 체중(30 ~ 40 Kg)
- 털 색 : 검정색, 붉은색, 푸른색, 적갈색등
 
 
 라브라도 리트리버(Labrador Retriver
유 래 (History)

오늘날의 래브라도리트리버는 캐나다 동부에 있는 섬과 래브라도지방을 포함하는 Newfoundland 주에서 유래되었다.
최초의 래브라도는 거의 멸종이되고 후에 래브라도리트리버의 조상이 되는 견종만 남게되었다. 왜? 이 견종이 Newfoundland 에 오게 되었는지는 누구도 모른다. 그러나 19 세기초에 이 견종이 Newfoundland 에 있었다는 사실이 여러문헌에의해 밝혀졌다. 이들은 주로 물가에 오리를 사냥하는데 사용되었는데 래브라도리트리버는 얼음판위에서도 강하고 완벽한 신체구조(털구조)로 사람과같이 사냥에 참가하였다.
선원이나 무역상들은 이 견종을 영국에 데려갔고 여기서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매우 다양한 형태로 바뀌었지만 사라져가는 이견종의 원래 특성을 염려한 애견가들은 이 견종의 표준을 만들어냈고 이들의 잡종번식을 제한하였다.
오늘날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사육하는데 있어서 온순하고 강한 육체와 자기 스스로 판단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분야에 쓰이는 가치있는 견종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즉 경호견, 경비견, 구조견등 애완견으로도 손색이 없다.

- 원산지: 영 국
- 크 기 : 체고(56 ~ 69 Cm) / 체중(20 ~ 30 Kg)
- 털 색 : 흰색에 적갈색 반점, 검정이나 오랜지색 반점
 
 
 라이카 (Siberian Laika)
유 래 (History)

라이카는 오래 전부터 혈통을 가지고 있는 유라시아의 타이가 지대의 사냥개 종류중 하나이다. 라이카는 소련에서 넓은 분포권을 가지고 있다.
사냥할 때 라이카를 아주 다양하게 이용한다. 라이카는 다람쥐, 흑담비, 담비, 살쾡이 밍크, 곰, 유제류 동물을 사냥할 줄 알고, 몸집이 작은 라이카는 굴에 들어가서 해리를 잡는다.
라이카는 자기가 알아서 동물이나 야생 조류를 찾아내고 짖는다(오리를 제외함).
사냥하는 대상을 짖으며 주인에게 위치를 알려주고 동물이 도망가지 못하게 하고 주인이 올 때까지 기다린다.
또는 해리를 굴에서 쫓아내고 미리 쳐놓은 함정으로 몰아낸다.
동물이 땅이나 나무로 이동하거나 새가 날아가면 라이카는 그 동물이 멈출 때까지 따라가서 짖는다. 오리를 깜짝 놀라게 하여 주인이 총으로 쏠 수 있도록 한다.그리고 총 맞은 오리를 주인에게 물어온다.
라이카의 종류는 다양하기 때문에 그들의 키는 보통보다 조금 작거나 크고, 몸은 마르거나 마르고 튼튼하다. 라이카의 머리는 살이 많이 없으며 쐐기형이고, 이마와 안면과의 구별이 뚜렷하다.
귀는 삼각형이며 서 있고 높다. 꼬리는 말려 올라간 형이다.
'겉털'은 곧고 뻣뻣하며, '속털'은 짙다.
라이카는 힘도 세고 인내력도 강하며 먹이에 까다롭지 않은 사냥개이다. 사냥하는 대상에 표독스럽고 사냥을 위한 특수화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아주 좋은 감각(청각, 시각, 후각)을 가진 개이다. 소련에서 라이카에 대한 품종 개량 및 사육 사업은 1920년도경 전소련 견학 회의가 끝나자 시작되었다.
현재는 라이카의 확정된 표준을 가지고 있고, 그들을 품종 개량하면서 기르고 있다.
 
- 원산지 : 러시아
- 크 기 : 체고(수 : 52-58cm 암 : 48-54cm)/체중(18.2~22.7kg)
- 털 색 : 검은색, 흰색과 검은색이 섞여있기도 함, 갈색 또는 흰색                            
 
 
 로디지안리지백 (Rhodesian Ridgeback)
유 래 (History)

남아프리카의 동부 로디지아에서 보아인이 사자 사냥이나 다른 동물의 수렵에 이용하였던 견종으로 7세기경 네델란드계의 이민인이 블러드 하운드나 호텐도트족이 사육하고 있던 토착견을 교배하여 만들었습니다고 합니다. 등의 역모가 있는 것으로 하여 견종명이 되었습니다.
유럽에는 1877년경 소개되었으나 견종 표준이 제정된 것은 1922년이었습니다. 오늘 날까지도 역모가 확실하게 유전되었습니다.
16세기에서 17세기 무렵, 유럽을 떠난 이주민들이 블러드하운드와 마스티프, 그리고 다양한 테리어를 데리고 남아프리카로 건너 왔습니다.
이렇게 반입된 개들과, 그 지역에 살고 있던 반야생의 사냥개인 아프리칸 호텐토트 헌팅독이 교배되어 탄생한 로디지안 리지백은 물 없이 24시간을 견딜 수 있으며 아프리카 오지의 극심한 기온 변화에도 이겨낼 수 있는 뛰어난 체력을 갖춘 탁월한 사냥개입니다.
무리를 지어 다니며 표범, 물소, 영양 따위를 사냥하는데, 특히 사자 사냥에 능숙하여 현재는 '로디지안 라이온 독'이라고도 불린다.
 
- 원산지 : 남아프리카
- 크 기 : 체고(61~68cm)/체중(29~34kg)
- 털 색 : 밝은 밀색에서 불그레한 밀색까지
 
 
 롯드와일러 (Rottweiler)
유 래 (History)

롯트와일러는 조상이 알려져있지 않을 정도로 아주 오래된 특이한 견종중의 하나다.
일을 하기에 알맞는 강인한 체격과 의지력을 가지고 있으며 아마도 "마스티프" 타입의 개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측된다. 고대 로마시대부터 양 또는 소떼사이를 오가며 그 무리를 보호하는 가축지기 개였다. 또한 롯트와일러는 지구 여러곳을 이동하였는데 특히 유럽의 로마지방을 돌면서 경비견과 목양견으로 매매되었다. 그후 알프스산을 넘어 남부독일지방에 정착되었으며 수세기동안 사육되어왔다. 롯트와일러라는 이름은 "Das Rote Wil(빨간벽돌)"에서 유래하는데 붉은색의 점토가 많이나오는 지방의 이름에서 따온것이다.그 지방은 상업적인 교역을하는 중심지였는데 특히 소와 수많은 개들을 사역하는곳이기도하다.
이런 연유로 롯트와일러를 일명 "Bucher Dogs(푸줏간개)"로 널리 알려져있다. 19 세기후반 교통수단의 발달로 이 개의 수요가 점차 줄어들면서 그 용도가 바뀌게 되었다.
경찰견,경비견,구조견으로서역활을충분히하였는데 오늘날 이 개는 독일의 "Schutzhund"에서 훈련받으며 많은 일에 참여할수있는 능력을 부여받았다. 잘 훈련된 롯트와일러는 매우 귀족적이고 순종심이 있으며 총명하다.
또한 롯트와일러는 세계 전역에 걸쳐 열광팬들에게는 가장 인기있는 견종중에 하나다.

- 원산지: 독 일
- 크 기 : 체고(56 ~ 69Cm) / 체중(41 ~ 50Kg)
- 털 색 : 검정색과 황갈색의 혼합
 
 
 마리노이즈 (Belgian Malinois)
유 래 (History)

벨지안 마리노이즈는 벨기에와 프랑스에서 Chien de Berger Belge로 인정된 네 종류의 양치기 견종 중의 하나이다. Chien de Berger Belge는 크게 Belgian Sheepdog 과 Belgian Tervuren으로 분류된다. Belgian sheepdog중 한 종류인 Belgian shepherds견종 중 1891년에 태어난 캐로트라는 개가 Societe Royale Saint-Hubert에 등록이 되었고 후에 이 견종은 벨지안 마리노이즈의 초기 모델로 이용되기도 하였다. 반면 오늘날 우리가 벨지안 마리노이즈로 알고 있는 견종은 짧은 피모를 가지며 화운색의 색상에 검은 얼굴을 가지고 있다. 이 견종의 견명은 이 견종이 가장 먼저 길러졌던 마린스라는 도시에서 유래되었으며 이 도시의 사람들은 이 견종에 대해 대단한 자긍심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벨지안 마리노이즈는 벨기에에서 유명한 양치기 견종으로 그 명성이 대단하다. 이 견종의 유형을 일찍부터 연구하던 아돌프 레울 교수는 이 견종을 얻어서 여러가지 좋은 연구대상으로 활용하였다.일찍부터 이 견종을 사육했던 사육자들은 이 견종의 유형과 성격을 이 견종을 기르는 목적과 결부시켜왔기 때문에 여러 견종과 교배가 되어왔다. 벨지안 마리노이즈는 놀라운 인내력을 가졌다. 비록 이 견종이 다른 견종과 수없이 많은 교배를 해왔지만 벨지안 마리노이즈는 벨기에의 양치기견종으로 유명하다. 벨지안 마리노이즈가 미국에서 명성을 날리던 시기가 두번 있었는데 첫번째는 1911년에서 세계 제2차 대전까지의 기간으로 이 시기에 우수한 혈통을 가진 수많은 견종이 미국으로 수입되어 길러졌으며 대단히 반응은 좋았다. 하지만 전쟁이후 벨지안 마리노이즈는 챔피온이 될 수 있는 기질이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때문에 AKC로부터 등급이 낮추어 졌다. 벨지안 마리노이즈가 미국에서 호응받은 두번째 시기는 1963년부터 시작된다. 처음에는 107개의 규모가 작은 벨지안 마리노이즈 협회에서 조심스럽게 시작되었다. 하지만 많은 수의 마리노이즈가 AKC로 부터 사역견 그룹에 포함되던 1965년 6월부터 그 인기가 대단히 높아졌으며 챔피온 경쟁에도 다시 합류하게 되었다. 또한 1973년 부터는 벨기에와 프랑스 그리고 스위스에서 우수한 혈통을 가진 마리노이즈가 수입되었다. 그러다가 1983년에 마리노이즈는 AKC의 사역견 그룹에서 AKC의 양치기 견종 그룹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AKC 표준으로 인정된 것은 Belgian Shepherd 견종이었으나 Belgian Sheperd 와 벨지안 마리노이즈의 표준은 미국 뿐아나라 유럽과 세계의 여러나라에서도 Belgian Shepherd 표준과 마리노리즈 표준이 똑같이 적용되고 있다.

- 원산지: 벨기에
- 크 기 : 체고(52~58cm) / 체중(5.5~6.4kg)
- 털 색 : 진한 흑청색, 금색, 엷은 갈색 등                                                        
 


 

마스티프 (Mastiff)
유 래 (History)

티베탄 마스티프를 조상견으로 하는 오래된 견종입니다. 기원전 700년경, 바빌론의 레리프에 마스티프가 야생마와 사자의 사냥에 이용되었던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올드 잉들리쉬 마스티프가 로마에 알려지게 된 것은 쥴리어스 시저가 잉글랜드에 원정했을 때 데리고 온 것으로 사자와 같은 동물과 투기시켰던 것에 의합니다. 그 전후로 군용견으로도 사용되었고 용맹하여 마스티프를 맹수로 취급되었던 시대도 있었습니다.
에드워드 1세때부터 성황이었던 곰과의 투기는 베어 화이팅이라고 불리었고 영국인을 열광시켰다. 17세기경에는 국기라고 할 정도 였습니다. 이 투기가 폐지되었던 1642년 이후 사육수가 감소하는 추세였으나 독 쇼가 일반화되게 된 것을 계기로 다시 개량되어 약 100년전에 현재의 표준이 되었습니다. 마스티프와 비슷한 개가 기원전 3000년 경의 이집트의 회화에 그려져 있습니다. 이 품종은 페니키아의 상인에 의해 또는 앵글족과 색슨족에 의해 영국 Great Britain에 소개되었던 것으로 여겨집니다. 당시 원주민이었던 켈트족은 마스티프를 소유하고 있었으며, 기원전 55년에 줄리어스 카이사르(Julius Caesar)가 영국 Great Britain을 침입했을 때에도 이 개를 전투에 동원했습니다. 그 후 17세기까지 전투시 동원했습니다. 이 개의 또다른 역할은 곰이나 늑대를 사냥하는 데 이용하거나 투견과 베어 베이팅(bear-baiting)과 같은 경기에 참가하는 것이었습니다. 19세기가 되어 이같은 게임이 금지되자 영국 Great Britain에서는 마스티프의 인기가 떨어졌으나 체셔의 라임 홀 켄넬(Lyme Hall Kennel)과 차스워스(Chatsworth)의 데번셔(Devonshire) 공작의 개라는 두가지 계통의 의해 유지되었습니다. 용감하고 충실하나 다른 동물에 대해서는 투쟁심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침착하고 온순하며 충실하지만, 번견으로서의 능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엄하게 다룰 필요가 있습니다.

- 원산지: 영국 Great Britain
- 크 기 : 체고(70 ~ 76cm) / 체중(80~87kg)
- 털 색 : 살구색, 담황색에 얼룩무늬
 

 바셋 하운드(Basset Hound)
유 래 (History)

프랑스 수도사들에의해 키워진 바셋하운드는 프랑스어"Bas(낮다는뜻)"에서 그 어원을 알수있다. 땅에 바짝 엎드린 모습인 이견종은 의도적으로 체형을 낮게 키웠다는 사실에 주목해야한다.
이 견종은 동작이 느린것처럼 보이지만 일을 할때는 무척 활동적이고 아주 지능적으로 사냥을 한다. 이 개의 짧은 털과 다리는 울창한 숲에서 능률적으로 사냥할수있도록 진화되었다.아주 점잖고 인기있는 애완견이나 규칙적인 훈련이 없으면 비만해질 우려도 있다.
1928 년에는 "타임지"의 표지 모델로 선정되기도 했다.

- 원산지: 영 국
- 크 기 : 체고(35 ~ 38 Cm) / 체중(18 ~ 27 Kg)
- 털 색 : 다양한 색상이 모두 가능하다
 

 버니즈 마운틴독 (Bernese Mountain Dog)
유 래 (History)

현재 스위스의 수도인 베른이 원산지이며, 기원은 약 2000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로마군이 스위스를 침공할 때 그들의 양식용인 소를 지키기 위한 마스티프종의 개들을 데리고 와서 그 개들이 그 지방의 개와 교배를 통해 이 개가 만들어 진것으로 알려지며, 이름도 베른의 영어식 발음인 버어니즈에서 비롯되었다.
한때 멸종의 위기를 맞이하였으나 1700년대말에 애견가 슈텐리히와 쥬리히의 교수 알버트 힘에 의해 다시 복원되었다. 이전에 황색 뺨이나, 네개의 눈이라고도 불린적이 있듯이 뺨과 양쪽 눈위에 황색의 큰 점이 있 으며, 길고 부드러운 털로 덮여있는 근육질의 체격을 자랑하는 이 개는 초기에 짐수레를 끄는 훌륭한 사역견이었으며 지금도 여전히 스위스에서는 인기가 있는 개이다. 초기 용도가 사역이었던만큼 장난끼가 없고, 자립심이 강하며, 고집이 세다.
무뚝뚝하고 훈련 적응이 약하지만 기억력이 좋아 자기 할일과 해서는 안될 일을 구분할 줄 아는 개이다. 이 개는 개를 좋아하지만 신체적인 접촉을 싫어하거나 서로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주길 바라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 원산지 : 스위스
- 크 기 : 체고(57~70㎝)/체중(35~44㎏)
- 털 색 : 검은색·흰색·갈색의 혼합                                                                    
 

 보더 콜리(Border Collie)
유 래 (History)

8C 말에서 11C 에 걸쳐 순록을 지키던 개들은 바이킹족에 의해 스코틀랜드로 오게 되었는데 그 지방에서 오늘날 "보더콜리"의 조상으로 추정되는 양치기개들과 그 지방에서 혼혈되면서 발전 되었다.
"보더콜리"는 1987년 "FCI" 에 정식견종으로 등록 되었다.
"Roush Collies"만큼 우아한 모습을 가지고 있지 않은 까닭으로 순수한 견종으로 인정 받기 에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했던 것이다.
"Border" 라는 낱말은 "국경지방"을 의미하며 영국과 스코틀랜드의 국경지방에서 오랫동안 길러져 온데서 유래되었다.
성격이 매우 민첩하고 몸의 균형이 잘 잡혀져 있으며 인내심 또한 많은게 특징이며 전형적인 양치기 개이다.
 
- 원산지 : 영 국
- 크 기 : 체고(46 ~ 51 Cm) / 체중(13.7 ~ 20.5 Kg)
- 털 색 : 흑색, 청색, 쵸코랫색, 적색
 

 복 서(Boxer)
유 래 (History)

복서의 주된 조상은 마스티프타입의 견종인 Bullenbeiszer 와 Barenbeizer 의 두 견종으로 추정되는데 중세시대에 이 견종들은 주로 소와 싸움을 한다든가 멧돼지나 사슴을 사냥하는데 쓰였다.
19 세기에 불독과 같은 다른 견종과 혼합되면서 이 복서라는 견종이 탄생하게 된것이다. 독일이 고향임에도 불구하고 "Boxer"라는 영국식 이름은 아마도 이개의 힘있는 투견으로서의 모습을 본따 명명 되어진것같다.
이품종은 날씬하고 건장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일에 적합하여 경찰견, 경비견 또는 단순한 집지키기견으로도 이용된다. 다만 이 복서는 기후에 민감하므로 특별한 주의를 필요로한다.

- 원산지: 독 일
- 크 기 : 체고(54 ~ 64 Cm) / 체중(24 ~ 32 Kg)
- 털 색 : 엷은황갈색, 적갈색 등
 

 볼조이 (Borzoi)
유 래 (History)

볼조이는 전통적으로 애견 세계의 멋쟁이라는 정평이 나있다.
소련에서 서구에 첫선을 보이던 당시엔 러시안 울프 하운드라고도 불리어졌다.
러시아 혁명전의 소렴 황실에선 볼조이를 특별히 양육해서 사냥개로 썼다. 겉보기와는 달리 성격이 점잖고 우아하며 동작은 빠르며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다. 머리는 전통적으로 길고 가늘며 눈은 아몬드와 같다. 체구가 전반적으로 가늘지만 가슴은 굵고 등은 우아하게 구부러졌다.
털은 길고 몸에 붙어 있으며 윤기가 난다.  또한 길고 품위 있는 긴 털이 꼬리에도 있다.

- 원산지: 러시아(Russia)
- 크 기 : 체고(71~78cm) / 체중(34~48kg)
- 털 색 : 모든 색, 흰색이 돋보임.                                                                      
 

 불 독(Bull Dog)
유 래 (History)

13 세기에 이미 영국에서는 오늘날과 같은 불독의 조상이 있었다는 사실을 대부분의 사람들은 알지 못한다. 마스티프 타입의 견종과 연관이 있는 불독은 소몰이 개로써 인간에게 헌신적으로 봉사하면서 수세기동안 친숙해졌다.영국사람들은 황소와 개가 싸우는데 열광적이였으며 이 스포츠(?)를 도박의 수단으로까지 이용하였다.
드디어 19 세기 중반 이 견종의 멸종을 우려한 영국 정부에서 황소와의 싸움이 법으로 금지 시켰다. 그리고 일부 불독 애견가들이 좋은 혈통보존을 위해 피나는 노력을 기울였고 그결과 가장 점잖고 듬직한 견종으로 오늘날에 이르게 된 것 이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온순하며 부드러운 성격과 그독특한 모습으로 인해 매우 인기가 높다.

- 원산지: 영 국
- 크 기 : 체고(31 ~ 36 Cm) / 체중(19 ~ 25 Kg)
- 털 색 : 흰색, 브린들, 적갈색, 엷은 황갈색

 

 불 테리어(Bull Terrier)
유 래 (History)

이 견종은 19C 영국에서 탄생 하였는데 불독과 현재는 멸종된 견종인 영국테리어와의 교잡으로써 빅토리아 왕조 시대부터 이 견종은 타오르는 불과 같은 기질때문에 투견용으로 쓰여왔다.
그러나 영국의회에서 투견대회를 금지시키는 바람에 약간 주춤했으나 우스광 스러운 모습때문에 그인기는 여전히 사람들에게 좋았다. 색깔있는 불테리어 보다 약간 늦게 선보인 화이트칼라의 불테리어는 1860년에 만들어 졌는데 가장 인기가 있었다.처음에는 색깔있는 불테리어보다 등급이 낮은 것으로 평가되었지만 후에는 광고나 패션모델로서 더큰 명성과 인기를 누리게 되었다. 강한 골격과 근육질의 이 견종은 타 견종에게는 경계의 대상이 된다. 하지만 적당한 훈련으로 인하여 뛰어난 사회 적응력을 갖춘 가정 애완견으로 오늘날 인기 견종 중의 하나다.

- 원산지: 영 국
- 크 기 : 체고(53 ~ 56 Cm) / 체중(24 ~ 28 Kg)
- 털 색 : 백색, 백색에 반점
 

 브리타니 (Brittany)
유 래 (History)

기원에 대해 확실한 데이타는 없으며 추측을 하면 유럽 카우칭 견의 후손일거라는 것, 유럽 다른 나라의 세터종과 비슷한 점이 많고, 태어날때 꼬리가 작거나 아예 없는 점이 프랑스의 브라끄 뒤 부르보네 의 후손이라는 것 등이다. 이 개는 태어날때부터 꼬리가 짤린 모양을 하고 있고 완전히 성장을 해도 꼬리의 길이가 15Cm를 넘지 않는다.
사냥능력이 물에서나 육지에서나 똑같이 뛰어나면서도 크기가 작아 수렵견으로 인기가 있다. 영리하고, 복종심이 강하며, 친화력을 지닌 이 개는 도시생활에도 적응을 잘하고 훈련 적응도가 높아 초보자도 쉽게 기를 수 있다.
활동적인 개이기 때문에 하루에 1시간 이상의 운동이 필요하다. 
- 원산지 : 프랑스
- 크 기 : 체고(45~52cm)/체중(13~15kg)
- 털 색 : 흰색에 오렌지색 또는 적갈색 반점                                                        
 

 비 글(Beagle)
유 래 (History)

비글은 그 조상을 찾을수 없을 정도로 그 역사가 오래된 견종이다.
이 견종을 좋아하는 많은 애호가의 의견은 서로 다르지만 가장 오래된 하운드 견종이라는 데는 대부분 동의하고 있다.
로마시대 이전에 이미 영국에 건너와 존재한 것으로 본다. 비글은 용도로 볼때 주로 수렵견 또는 수색견으로 분리한다. 비글이란 이름은 프랑스어로 "Begueule(입을크게벌리다)"라는 말에서 유래되었으며 이는 사냥을 할때 그 집단이 만들어 내는 소음과 관련이 있었을 것이다. 오늘날 비글은 미국에와서 그 외모가 다양하게 발전하여 그 체고가 13 인치이하의 타입과 그 이상의 타입으로 양분된다. 애완견으로써 비글은 넉넉한공간과 지속적인 관리와 육체적인 운동이 요구된다. 비글은 오래동안 믿음직하고 충성스럽고 귀족적인 타입의 매우 훌륭한 견종이 되어왔다. 미국의 존슨 대통령도 비글을 2마리나 키우며 매우 사랑한 애호가 였으며, 만화영화 "Snoopy"의 주인공이 되기도한 유명한 일화를 많이 가지고 있는 견종이기도 하다.

- 원산지: 영 국
- 크 기 : 체고(33 ~ 40cm) / 체중(8~14kg(소형견))
- 털 색 : 흰색 바탕에 큰 검은색 및 황갈색 부분
 

 비어디드 콜리(Bearded Collie)
유 래 (History)

비어디드 콜리는 길고 두꺼운 털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헝가리의 목양견의 "Komondor" 의 조상임을 반영하는 것이다.
영국의 가장 오래된 견종중에 하나인 비어디드 콜리는 오랫동안 사역견과 쇼우독으로써 알려져 왔는데 그이유는 강한 체력과 부드럽고 점잖은 성격 때문이다. 이 견종의 특징은 거친 환경에도 쉽게 적응하고 습한 기후에도 잘 견디며 마치 "참피온" 처럼 양을 잘지킨다는 점이다.
1771년 "Gainesborough" 의 초상화에도 그려질 정도로 가정애완용으로도 유명한 개이며, 야외에서 놀기를 좋아하는 쾌활한 성격이면서도 점잖은 성품을 지니고 있는 개이다. 우리나라의 토종견인 "삽살개" 와 아주 외모가 닮은 개로서도 유명하다.

- 원산지: 영 국
- 크 기 : 체고(51 ~ 56 Cm) / 체중(18 ~ 27 Kg)
- 털 색 : 푸른색이 도는 회색, 붉은색이 도는 엷은 황갈색 검은색불루, 갈색
            모래색이며 흰색 반점
 

 샤페이 (Shar-pei)
유 래 (History)

조상견은 티베탄 마스티프가 아닌가 생각되며, 긴세월에 걸쳐 광동성의 농부들에 의하여 양이나 가축을 지키는 개로서 침입자를 막는데 이용되었습니다.
그 밖에 투견 또는 식용견으로 사육되었던 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40Kg에서 큰 것은 75Kg까지 나가는 것도 있었습니다고 합니다. 이 견종은 2차 세계대전 후 주로 미국으로 건너간 듯하며 1978년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진기한 개로 소개되었기에 알려지게 된 견종입니다. 샤페이는 중국어로 축 늘어진 피부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한나라 시대의 그림에 이와 유사한 개가 묘사되어 있는 것을 볼 때, 샤 페니의 조상은, 기원전 206년에서 기원후 220년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리고 지금은 멸종되어 버렸지만 약 2천년 전에 티베트 Tibet와 중국 China 남부의 군용견이 그 조상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샤 페이는 한때 미래가 무척 위험한 상황에 처하기도 했는데, 1947년에 중국 China에서 견세(犬稅)가 매우 높아지자 샤 페이를 기르던 주인들이 더 이상 개를 사육할 여유가 없어지게 되면서 그 수가 줄어든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1970년대에 미국 USA의 품종 개량가가 샤 페이를 곤경에서 구출했으며 1981년에는 처음으로 영국 Great Britain에 소개되었습니다.

- 원산지: 중국 China
- 크 기 : 체고(46 ~ 51cm) / 체중(18 ~ 25kg)
- 털 색 : 여러 가지의 단일색입니다. 블랙, 레드, 펀, 밝은 크림 또는 짙은 암색               
 

 세인트 버나드 (St. Bernard)
유 래 (History)

세인트 버나드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의견이 분분하다. 지금 가장 정확하게 인정이 되는 것은 세인트 버나드가 아시아의 대형견인 몰로세르(Molosser) 라는 개에서 유래하였다는 설이다. 이개는 AD2세기영 로마군인들에 의해 스위스로 전해졌다고 하는데 다음 1세기 동안, 호위견,안내견,썰매를 끄는 개로서 이용되었다. 이개는 AD 1050년경 널리 번성하였는데 스위스의 알프스산에 있던 사원에서 , 스위스와 이태리간의 험난한 길을 여행하는 사람들을 구해주는 구조견으로 이용되었다. 그런데 이 사원이 불타버리는 바람에 이 품종에 관한 기록은 남겨지지 않는다. 이 품종에 관한 기록이 처음 나타난 것은 1707년이다. 그런데 이것을 단지 이개에 대한 일반적인 사항과 구조견으로서의 용도뿐이었다. 그런데 이개는 1660년에서 1670년에 이 사원으로 전해진 것으로 계곡에서 조난당한 사람의 구조견, 사원의경비견, 겨울동안에 완전히 고립된 수도승들의 동반자로서 그 역할을 다하였다.
다음 2세기 동안 꾸준히 구조임무에 이용되었는데 그 숫자가 무려 2000명이 넘는다고 한다. 이 시대에 이 개는 호스피스독(Hospice Dog : 사원의 개)라는 이름이외에 딴 이름이 없었다고 한다.
이 개는 승려들이 그레이텐, 그레이트 피레니즈, 티벳한 마스티프를 교배하여 개량시킨 것이라고 한다.
이 개는 1833년 다니엘 윌슨(Daniel Wilson)씨에 의해 처음을 세인트 버나드라고 불리워졌다. 그리고 1880년대 후반에는 장모와 단모의 세인트버나드가 독일을 통하여 유럽대륙과 영국으로 전래되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상당히 많이 사육되어 애견가에게 인기있는 대형견으로 발전된 품종이다.

- 원산지: 스위스 Switzerland
- 크 기 : 체고(수컷 70cm 이상, 암컷 65cm 이상) / 체중(수컷 80kg, 암컷 72kg)
- 털 색 : 모색은 백색 바탕에 적색, 적색 바탕엔 백색, 여러색 조합의 적색,
           호랑이형의 반점 등.
 

 세퍼드 (Shepherd)
유 래 (History)

오랫동안 유럽의 알라시안인들의 양을 지키고 사역을하는 개로써 잘알려진 져먼 셰퍼드는 처음에는 혼혈개로써 농가에서 주로 길러졌는데 오늘날 세계적인 명견으로 자리를 잡게된것은 20 세기 초 독일에서였다.
수세기동안 인간을돕는 동반자로써 존재하면서 독특한 외모보다는 실제 주어진 일을 충실히 수행하는 성품, 짧은 훈련으로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학습능력 또한 뛰어나다.
외부의 도전에 즉각 방어할수있는 강인함과 매우 섬세한 일을 할수 있는 능력, 장애물 통과, 자신을 숨길수 있는 은폐능력도 타에 추종을 불허한다. 져먼세퍼드는 Dog-Show 에서도 으뜸으로 평가되지만 결코 외모에 있어서 거의 변형되거나 개조되지도 않았다.
일반적으로 성격은 조용하면서 침착하며 주인에대한 지극한 충성심으로 애완견으로서도 손색이없다. 역사적으로 이들은 격렬한일에 쓰여왔기때문에 항시 육체적인격려와 정신적인격려 또한 잊지 말아야한다.

- 원산지: 독 일
- 크 기 : 체고(56 ~ 66 Cm) / 체중(34 ~ 43 Kg)
- 털 색 : 검정, 갈색, 세이블
 

 스탠다드푸들(Standard Poodle)
유 래 (History)

푸들은 조상이 잘 알려져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오랜 역사와 인기는 확실하다.
적어도 16 세기의 조각물이나 그림에서 기록이 발견되며, 아름다운 외양으로 인해 이 개는 귀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것이다.
이렇게 귀족들의 사랑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Poodle" 이란 개이름은 독일어로 "Pudel(물에서 오리사냥을 하면서 흙탕물을 튀기다)"이라는말에서 유래되었다. 이 견종이 프랑스에서 정착되었으며 써커스나 오리사냥용에서 오늘날의 Poodle로 발전 하였다.
프랑스에서는 오늘날 국가를 대표하는개로까지 대우받고 있으며 "French Poodle"이라고도 불리운다.
이 견종은 크기로만 3가지 종류로 분류되는데, 표준형은 크고 오래된 타입인데 물에서 사냥하는 기술이 뛰어나다. 아마도 이 표준형은 푸들과 스파니엘 그리고 마르티즈와의 교잡에서 생겨났을것이다. 푸들은 물에서 사냥을 쉽게 하기위해 털까지 깎는 노력이 시작되었다.
중간사이즈와 소형사이즈의 푸들은 표준형에서 개량되었는데, 18 세기 중반에 널리 알려지기 시작하였으며 주로 음악을 하는 연주자와 예능인들 사이에서 기르게 되었다.
푸들의 빽빽한 털은 소유자와 애견가들의 시선을 끌었으며, 수년전부터 이 빽빽한 털을 매우 다양한 형태로 깍으면서 모습의 변화를 많이 가져왔는데 이 결과는 찬성과 반대의 양론으로 나뉘어졌다.
예를들어 알레르기증상이 있는 소유자에게는 매우 바람직한 현상일수도 있는것이다.
성격에있어서 이 푸들은 매우 조용하고 충성심이 강하며 사랑스러운데 오늘날 세계각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애완견중에 하나다.

- 원산지: 프랑스
- 크 기 : 체고(25 ~ 38Cm) / 체중(21~34 Kg)
- 털 색 : 흰색, 황색, 검정색                                                                                
 


 시 바 견(Shiba)
유 래 (History)

희귀하고 오래된 견종인 시바견은 일본 중부지방에서 기원하는데 일본말 뜻은 작은개를 의미한다. 아마도 "스피츠그룹"의 축소형이 아닌가 추측된다. 약싹빠르고 예민한 성격으로 작은 들짐승 즉 오소리, 너구리, 족제비, 등의 수류 사냥에 능할뿐 아니라 산새를 쫓아가 쳐서 떨러뜨릴 정도로 동작이 매우 빠르고 사교적인 성격의 이 개는 집지키는 가정견으로써 가장 적합하다.
사실 이시바견의 융통성과 친근함은 다양한 상황에 적합하도록 만들었다. 즉 여러 방면에 골고루 쓰일수 있는 이상적인 개이다. 특히 후각이 매우 예민하고 활발한 동작이 아주 매력적인 개이다.
1936년에 일본정부는 이 개를 천연기념물로 선정할 정도로 일본을 대표하는 국견인 것이다. 그러나 이 견종의 조상은 진도견의 피가 섞였을 것으로 많은 애견인들은 추측하며 일본에서도 어느 정도 인정하고 있다.

- 원산지: 일 본
- 크 기 : 체고(36 ~ 40 Cm) / 체중(9 ~ 14 Kg)
- 털 색 : 황적색, 검정/황색, 흰색
 

 시베리안허스키(Siberian Husky)
유 래 (History)

알래스카에 살던 "척키" 부족은 예전부터 그들의 생존을 "시베리안 허스키"에게 의존을하며 살아왔다. 정열적인 이 개는 썰매를 끌고, 방목하는 순록을 지키며 추운 빙하 지역에서의 그들의 재산을 지켜 주었다.
이 개의 놀랄만한 스테미너는 무역을 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꽉잡았으며, 그들은 세계의 여러지방으로 시베리안허스키를 데려갔다. 이 개는 또한 병든 알라스카사람들에게 필요한 약을 나르는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다. 그들은 아직도 썰매를 끌며, 민첩하고 부드러운 성품과 충성심은 주인에게 무척 사랑을 받게되었다.
추운지역에서 사육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시베리안허스키는 매우 다양한 생활조건에도 잘 적응하는 개이기도 하다.

- 원산지: 미 국
- 크 기 : 체고(53 ~ 60 Cm) / 체중(16 ~ 27 Kg)
- 털 색 : 회색, 검정색, 붉은색등
 

 아이리쉬 세타(Irish Setter)
유 래 (History)

아이리쉬래드셰타로 전에는 알려졌지만, 아이리쉬셰타는 실제로는 아일랜드에서 유래되었다. 과거에 비단결의 적갈색털은 하얀점을 띄고 있었으나 오늘날은 오직 적갈색만 띄고 있다.
이 견종의 확실한 기원은 알수없지만 잉글리쉬셰타, 고든셰타 그리고 스파니엘과 포이트등은 이 견종의 유전적인 역사에 기여했다고 할수있다.
과거에 아이리쉬셰타는 들판에서 사역견으로 쓰였음에도불구하고, 오늘날 이 견종은 많은 애견가들에의해서 애완견으로 사육되고 있으며 Dog Show 에서도 아주 인기가 높다.(그들의 뚜렷한 털색깔, 크기, 그리고 힘찬꼬리 덕택이다) 이 견종의 새끼는 매우 느리게 성장하고 세심한 훈련을 함에도 불구하고 점잖은 성격때문에 많은애호가들에게 사랑을 받고있다.

- 원산지: 아일랜드
- 크 기 : 체고(63 ~ 69 Cm) / 체중(27 ~ 32 Kg)
- 털 색 : 적갈색                                                                                              
 

 아키다 (Akida)
유 래 (History)

"Hachiko" 라는개는 아키다가 주인에 대한 헌신적인 충성심을 상징화 시킨 개이다. "하치코"는 매일저녁 기차역으로 주인을 마중하러 나갔는데 심지어는 그 주인이 죽은후에도 계속되었다.
그 개는 매일저녁 주인을 기다렸는데 그 기간이 무려 9년동안이였다.
고대국가 시대에 이 "아키다"는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였고 곰이나 멧돼지도 사냥을 하였다. 그 당시 귀족계급만이 그들을 소유할수 있었다. 그개는 또한 주인을 보호하고 지키는 역활도 하였다. 오늘날 일본정부는 국견으로 지정하였고 전람회에서 수상을 한 개는 정부에서 보조금을 줄 정도로 국가적인 후원 받고 있는 개이다.
이 견종의 조상은 진도견의 피가 섞였을 것으로 많은 애견인들은 추측하고 있다.

- 원산지: 일 본
- 크 기 : 체고(61 ~ 71 Cm) / 체중(34 ~ 50 Kg)
- 털 색 : 황색, 백색, 갈색, 붉은색, 검정색, 브린들
 

 아프간하운드 (Afghan hound)
유 래 (History)

대형 수렵견이자 호신용·관상용으로 사육된다.
구약성서에 나오는 노아의 방주에 탔던 개라는 설이 있을 정도로 역사가 오래된 개다. 중동지역이 원산지이며 교역로를 따라 기원전 5000년경에 아프가니스탄에 정착하여 영양·가젤·늑대 등의 사냥에 이용되었다.
기원전 6세기경에 제작된 그리스의 태피스트리에도 등장하며 제1차세계대전 이후부터 서구 세계에 알려지기 시작해 1886년 영국에 반입되었고, 미국에는 1926년 소개되었다.
뾰족한 얼굴과 비단 같은 긴 털, 아먼드 모양의 동양적인 두 눈은 귀족의 풍모를 풍긴다. 등은 곧게 펴져 있고, 근육질의 몸은 아주 튼튼하다.
아프가니스탄과 중동지역의 혹독한 바람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털이 발달하였는데, 이마를 제외한 온몸을 뒤덮을 정도다. 털빛은 흰색에서 검은색까지 다양하며, 일반적으로 머리에 반점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꼬리는 낮고 가늘며, 끝이 위로 말려 있다. 앞다리는 길고 곧으며, 뒷다리 역시 긴 근육질로 이루어져 있어 걸을 때 탄력이 있다.
독립심이 강해 길들이기가 쉽지 않지만, 반응이 빨라 수렵견으로 많이 애용된다.
예민하고 신경질적인 면도 있지만 지속적으로 품종개량이 이루어져 이전보다 믿음직스럽고 유순해졌다. 다른 견종에 비해 시각에 의존해서 사냥을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움직이는 물체에 예민하므로 사람이 없을 때는 주의해야 한다.
주인이나 가족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면 금세 수척해지고 기가 죽으며, 어려서 훈련을 엄격히 해놓지 않으면 하운드종 특유의 장난기와 거친 면을 고치기 어렵다. 수명은 10~14년이다.

- 원산지 : 아프가니스탄
- 크 기 : 체고(65~75cm) / 체중(23~27kg)
- 털 색: 어떤칼라든 모두 가능
 

 알래스카맬러뮤트 (Alaskan Malamute)
유 래 (History)

힘찬 스피츠타입의 견종인 알라스칸맬라뮤트는 맬라뮤트라고 불리우는 북미애스키모인들에게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 정확히 어떻게 이 견종의 조상이 Alask에 오게되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분명한것은 빙하지역에 알맞게 적응된 견종임은 틀림없다. 그들은 썰매를끌고 짐을 날랐으며 또한 순록을 잘 지켰다. 놀랍게도 이 알라스칸맬라뮤트는 전에 북극곰을 사냥하는데 쓰여졌었다. 이 견종은 과다한 혼잡교배로인해 거의 멸종되다시피했으나 헌신적인 애견가들에의해 멸종의 위기를 모면할수 있었다.
수년동안 이렇게 힘찬 개들은 북극과 남극을 연결시켜주는 긴 여행에 선발되었고 매우 사랑받는 애완견이 된것이다.

- 원산지: 미 국
- 크 기 : 체고(59 ~ 64 Cm) / 체중(34 ~ 38 Kg)
- 털 색 : 밝은회색, 어두운회색/검정색혼합                                                         
 

 에어데일테리어 (Airedale Terrier)
유 래 (History)

19 세기 중반 "블랙탄테리어"를 소유한 영국사람들은 그의 힘찬눈, 귀 그리고 용감성처럼 운동신경이 뛰어난 개에 많은 관심을 두고있었다.
그러나 이 블랙탄테리어는 수영을 못하였고 또한 냄새를 추적하는 감각이 부족하였다. 그러한 이유로 인하여 물에서도 사냥 기술이 뛰어난 "오토하운드" 와 의도적인 교잡을 시켰다. 그 결과 "에어데일테리어"라고 불리우는 새로운 견종이 나타났고 또한, 그들은 조상들의 우수한 특징을 함께 가져왔다. 이 견종의 이름은 "Aire Velly" 라는 지방명에서 유래되었으며 주인을 잘 따르는 습성으로 인하여 영국전쟁에도 참전하게 되었고 여기서 부상자를 돌보는일도 하였다고 한다.
이 견종의 활발한 성격은 규칙적인 훈련이 요구되지만 오늘날 매우 사랑받는 애완견으로 자리잡게되었다.

- 원산지: 영 국
- 크 기 : 체고(56 ~ 61 Cm) / 체중(20 Kg)
- 털 색 : 머리,다리,사지는 황갈색 몸은 검정, 진회색
 


 와이마러너 (Weimaraner)
유 래 (History)

독일 바이마르지방의 귀족들은 위험한 늑대와 곰을 사냥할때,특별한 개에 의존을 해야했다. 그들의 선택은 "와이마러너"의 조상이 되는개(재빠르고, 용감하고, 지능이 우수한 사냥개들이 "Blood Hound" 와의 혼합으로 만들어짐)였다.
19 세기 후반에서야 뚜렷하게 공인받은 견종으로 발전되었고, 1930 년대까지는 독일 이외의 다른국가에서는 기르지 않았다. 이 와이마러너의 은빛회색의 털색깔은 다른 견종과 뚜렷이 구분되며, 단모종과 장모종의 2 가지 종류가 있다. 규칙적인 통제와 많은 양의 훈련이 되어진다면, 매우 사랑받는 견종으로써 손색이 없는 개이다.

- 원산지: 독 일
- 크 기 : 체고(58 ~ 66 Cm) / 체중(32 ~ 38 Kg)
- 털 색 : 연한 순회색
 

 잉글리쉬 포인트 (English pointer)
유 래 (History)

1798년 당신이 울창한 숲속에 혼자있다고 가정하여 보자. 당신은 우선 먹을것을 찾을것인데, 유일한 동료인 믿음직한개와 함께 있다면 든든할것이다.
당신은 이때 당신의 동료로써 어떤 종류의 개를 선택할 것인가? 아마도 이 "Pointer"가 현명한 선택이 될것 이다. 17 세기초 이런 종류의 개들은 넓게 분포했고 앞다리와 꼬 리를 바짝 세우고 질주하는 모습을 "Pointed"라 불리운데서 이 견종 의 이름이 유래한것같다.
포인트는 아마도 "폭스하운드"와 "그레 이하운드" 그리고 "블라드하운드"와의 혼혈로써 탄생한 것이며, 이 결과 큰 근육의 민첩하고 용감한 오늘날의 포인트가 만들어진것 이다.
포인트는 흰색바탕에 생생한 적갈색의 반점이 있는것이 특징이며, 성격도 잘 조절된 훌륭한 개이다.

- 원산지: 영 국
- 크 기 : 체고(56 ~ 69 Cm) / 체중(20 ~ 30 Kg)
- 털 색 : 흰색에 적갈색 반점, 검정이나 오랜지색 반점                                          
 

 저먼포인트 (German Pointer)
유 래 (History)

19 세기 독일의 사냥클럽들은 다양한 용도로 쓰일수 있는 사역견을 원했다. 따라서 그들은 "스페니쉬포인트"와 "잉글리쉬폭스하운드" 그리고 다양한 사냥견들을 혼잡시키며 개량하였다.
초기에 이 견종들은 지능이 우수하고 냄새를 추적하는 탁월한 감각을 갖추었으나, 몇가지 중요한 특성이 결핍되어있었다. 실험용 교배가 계속 이루어지면서 외모도 훨씬 보기좋은, 방수용털을 가지게된 견종이탄생하였고 또한 주인에대한 충성심(복종심)도 한층 증진되었다. 오늘날 저먼포인트는 매우 우수한 사냥견과 경비견으로써 애견가들의 사랑을 많이 차지하고 있다.

- 원산지: 독 일
- 크 기 : 체고(58 ~ 63 Cm) / 체중(25 ~ 32 Kg)
- 털 색 : 적갈색, 적갈색의 흰색반점, 검정색과흰색의칼라
 


 차우차우(ChowChow)
유 래 (History)

다른 견종의 조상임을 암시하며 검푸른색의 혀를 갖고있는 챠우챠우는 원초적인 견종중의 하나다. 어떤 사람들은 이 챠우챠우가 "사모예" 나 "티벳마스티프" 의 후손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들의 조상인 중국 본토에서 사냥을 하고 궁전을 지켰다. "당나라"의 황제는 약 2500 마리의개를 소유하고 있었다. 영국상선의 선장들은 중국에서 싣고온 여러가지 선적된 물건들을 "Chow Chow(챠우챠우)" 라고 부른데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는 설이있다.다행히 이 견종은 많이 변동되지 않았고 사랑스럽고 아주 침착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자신감있는 개이다.

- 원산지: 중 국
- 크 기 : 체고(48 ~ 51 Cm) / 체중(21 ~ 32 Kg)
- 털 색 : 황갈색, 적갈색, 크림색, 검정색, 회색
 

 콜 리 (Collie)
유 래 (History)

"랫시"라는 영화나 소설로 잘 알려진 콜리는 가장 인지도가 높고 사랑받는 견종중의 하나다. 이견종은 털의 길이와 그 짜임새에 따라 2 가지 종류로 구분한다.
보통 대다수의 콜리는 거칠고 빳빳한 장모형이고 다른 하나는 털이 부드러운 단모형이며 윤기가 난다. 양쪽 모두가 다양하게 개량되었고 그들의 이름은"Colley(검은양이 많이살던 지방명)" 에서 유래된 것이다. 예전부터 이견종은 양치기개와 탐정견으로 알려져 왔으며,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 북부지방에서 양을 지키고 몰이하면서 살아왔다. 이렇게 오랫동안 그들의 역활과 성격을 유지하며 길러져왔음에도 오늘날의 콜리로써 발전하게된것은 한참후에야 이루어지게 되었다.
19 세기 들어서야 현대적인 정식적인 견종으로 대우받게 되었고 초창기 Dog-Show 에서 수상을 하는등 날로 유명하게 되었다. 이미 목양견으로 잘 알려져 왔지만 이 견종이 엄청난 인기를얻게 된것은 19 세기중반 빅토리아여왕시대였다.
그녀는 콜리를 사랑 하는 애견가들에게 많은 후원을 해주었으며 이것이 많은 대중적인 인기를 얻게된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미국에서도 목양견으로 정착을 하였고 전람회에서 정식 승인을 받게된것은 19 세기 말이다.20 세기에들어서는 양치기개의 수요는 점차 감소되었으나 국제적인 콜리클럽의 많은 활동은 이 개를 인기있는 애완견으로 또한번 평가받게 하였다.
조용하고, 사랑스럽고, 민첩한 이 개는 어린이,어른할것없이 모두에게 즐거움을 주고 애완견으로서도 손색이없다.

- 원산지: 영 국
- 크 기 : 체고(56 ~ 66 Cm) / 체중(23 ~ 34 Kg)
- 털 색 : 황갈색의흰반점, 검정/흰색/황갈색의삼색적갈색/푸른색/회색의혼합,
            흰색/황갈색/흑색의혼합
                                                                                                                         
 

 폭스테리어 (Fox Terrier)
유 래 (History)

폭스테리어는 19 세기초에 원래 여우사냥을 위해 발전되었다. 이 견종은 여러 테리어 견종과 혼합으로 만들어졌는데 거칠은털의 "블랙탄테리어"와 부드러운털의 "블랙탄테리어" 그리고 "비글""불독","그레이하운드",와의 교잡으로 탄생하였다.
"프랜시스 레드몬드"는 19 세기의 마지막 25 년동안 동일한 형태의 이 견종을 정립시키는데 많은 공로를 세웠다. 이 폭스테리어는 거친털의 "Wire"종과 부드러운털의 "Smooth"종의 2 가지 종류가 있는데, 초기의 "Wire"종은 "Smooth"종이 이미 가지고있던 우아함과 좁은머리 그리고 뚜렷하게나타나는 흰색이 부족했다.
"잭러셀"목사는 이 점을 개선시키기 위해 "Smooth"종과 교접하여 1815년에서 1870년 까지 "Wire"종의 순수한 혈통을 보존하는데 기여 하였다. "Smooth"종의 털관리는 간단하지만 "Wire"종은 1년에 4 번 "털갈이"를 해줘야한다.
품위있고 외모가 단정한 이 견종은야외에서 사냥본능으로 매우 활달한 성격이고, 가정의 어린이들과도 잘 놀아주는 훌륭한 가정견이다.

- 원산지: 영국 Great Britain
- 크 기 : 체고(38 Cm) / 체중(7 ~ 8 Kg)
- 털 색 : 흰바탕에 다갈색이나 흑색반점이 있다.
 

 핏불 테리어 (Pit Bull Terrier)
유 래 (History)

많은 견종들이 구어체로는 "Pitbulls(소를 물어뜯다)"라고 알려져있음에도 불구하고 오직 아메리칸핏불테리어만이 공식적인 이름을 갖고있다.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불독과 다양한 테리어의 혼혈로 이루어진 Yankee Terrier, HalfandHalf 그리고 American Bull Terrier 도 유사한 견종들이다.
유래를 살펴보면 19세기초만해도 투견으로 사용되었으나 투견대회 가 법적으로 금지가되자 그 인기와 수요가 줄어들게 되었고 투견이 아닌 강인하면서 쉽게 길들여지는개로 발전시키려는노력이 이 견종 을 좋아하는 애호가들로부터 혈통이 보존되었다.
이 개의 많은일화중 미해병대의 마크로 사용되어질 정도로 한번 적을 물면 죽어도 놓지않는 불굴의 의지를 갖춘 견종이기도하다. 얼굴생김새는 타견종과 판이하게 달라 때로는 우스광스러운면 때문 에 영화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개이기도하다.
1898 년 영국컨넬클럽으로부터 공식선언을 받았고 또한 미국 견종 브리드협회의 승인도 받게 되었던 것이다.
오늘날 이 견종은 우수한 애완견이자 경비견으로써의 손색이 없는 개이다.

- 원산지: 미 국
- 크 기 : 체고(46 ~ 56 Cm) / 체중(23 ~ 36 Kg)
- 털 색 : 모든 색깔이 가능함                              
 

출처 : 자연속의 친환경먹거리
글쓴이 : 사랑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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