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학

[스크랩] 들깨 가까이하면 기미·주근깨 멀어진다

감효전(甘曉典) 2012. 2. 5.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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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 전통 유지작물의 하나인 들깨 종자와 깻잎에 피부미백효과가 있는 물질인

‘로즈마린산(rosmarinic acid)’과 ‘루테올린(luteolin)’이 많이 함유되어 있음을 밝혔다.

 

‘로즈마린산’과 ‘루테올린’은 멜라닌 합성을 억제하는 정도가 높은 페닐프로파노이드 (phenylpropanoid)

계열 화합물로, 주근깨와 기미의 원인이 되는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 하여 피부를 뽀얗게 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이 두 성분은 피부 미백활성과 관련된 효소인 타이로시나아제의 활성을 낮추는 효과가 기존의 미백

화장품의 주원료인 ‘알부틴(Arbutin)’보다 2배 높아 미백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보유 중인 들깨 유전자원을 탐색하여, 로즈마린산 함량이 77.0mg/g인 자원을 확보했다.

이는 허브식물 로즈마리보다 7배나 많은 로즈마린산을 함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들깨는 필수 지방산이 풍부하고 고기능성 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들깨 기름은 지방산 조성이 매우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 중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오메가-3

지방산(리놀렌산)은 머리를 맑게 해주고 뇌세포 발달에 관여해 기억력과 학습능력을 높여 주는 기능을

갖는다.

 

들깻잎은 페릴라케톤, 리모넨 등 방향성 정유성분이 포함하여 비린내와 느끼한 맛을 없애주고,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베타카로틴 함량이(9,145㎍/100g) 다른 채소류보다 높아 엽채소로서 우수한 기능성 식품

이다.

 

 

 

 


출처 : 어디로 갈꺼나
글쓴이 : 깽팔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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