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심리학

[스크랩] 간절한 꿈을 이루는 자기암시

감효전(甘曉典) 2012. 1. 17. 19:06

 

 

 

 

고정관념을 만드는 암시가 얼마나 무서운 영향을 미치는가는 아프리카의 성자 슈바이처 박사의 보고가 입증한다. ‘죽는다’는 암시대로 죽는다고 믿으면 실제로 ‘죽는다’는 것이다.


아프리카의 한 토인이 바나나를 요리한 솥을 씻지 않고 다른 요리를 만들어 먹었다. 그 때는 아무런 일도 생기지 않았다. 그 후 바나나를 요리한 솥이었다는 사실을 알자 새파랗게 되어 경련을 일으키면서 의식을 잃어버렸다. 그리고 미처 손쓸 겨를도 없이 죽어버렸다는 것이다. 그 토인에게 바나나는 잠재의식으로 암시된 터부였던 것이다.


물론 바나나를 먹고 죽을 리가 없다. 그 토인도 그 솥이 바나나를 요리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 때까지는 아무런 이상도 생기지 않았다. 잠재의식화된 최면술의 암시는 이렇게 무서운 것이다. 암시를 믿지 않았더라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그들과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암시가 갖는 마술적 힘의 위력은 우리에게도 작용하고 있다.

암시는 자신에게 이용하면 굉장한 힘이 된다. 맥주 한 병만 먹으면 취해 버리는 사람이 한 병을 초과해도 취하지 않는 방법이 있다. ‘오늘 나는 결코 취하지 않는다’ ‘분명히 이 상태로 버틴다’는 암시를 자신에게 거는 것이다.


이러한 암시를 몇 번이고 다짐하면 한 병을 초과해도 평소와는 달리 의식이 또렷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대신 집에 돌아와 이제 됐다고 의식을 놓아버리면 그 때서야 곯아 떨어진다. 이러한 현상이 자기 암시의 마술적 위력이다.

기도의 힘은 자기 암시의 힘이다. 자기에게 ‘내 병이 아무래도 심상치 않다, 나는 행복해질 수 없을 것 같다, 틀림없이 좋지 못한 일이 일어날 것만 같다’는 등의 암시가 있다면 즉시 이를 단호하게 배격하는 버릇이 몸에 배도록 해야 한다.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은 암시의 위력을 나타내는 말이다.


장수비결은 늙어서까지도 자신의 능력을 믿고, 이 세상에 아직도 자기가 해야 할 일이 남아 있다는 암시가 그렇게 만든다는 것이다. 이것을 신념이라고 해도 되고 의지라 해도 된다. 이러한 암시의 잠재의식이 나이를 이겨내는 힘을 낳는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자기 암시를 하며 산다. 이것이 자기 정신세계이다.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암시를 중단하고, 생산적이고 건설적인 암시를 자기의 잠재의식에 입력하면, 잠재의식은 그 방향으로 활동하기 시작하고 자기가 바라는 강인한 의지가 현실로 나타나게 된다.


이렇게 되는 잠재의식의 힘이 오늘의 한국 경제를 부흥시킨 ‘하면 된다’는 박 대통령의 암시이기도 하다.


‘나는 돈과는 인연이 없다’고 말하면 항상 가난하게 지내라는 고정관념이 되게 명령하는 암시가 된다. 젊었을 때부터 ‘나는 미국 대통령이 되겠다’고 결심한 후 끝내 미국 역사상 최연소 대통령이 된 케네디 이야기도 있다. 이는 생각부터 이루어져야 현실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마음 속에 이룩하고 싶은 상상을 그리고, 계속 그 영상을 그리면서 노력해 간다면 현실세계에서 실현된다는 것은 상상의 무서운 힘을 잘 드러내주는 말이다. 자기 인생은 자기 상상력의 산물이다. 위대한 상상․가상의 희망은 위대한 현실을 만든다.


안 된다는 부정은 실망을 낳는다. 실망은 실의에 빠져 무의미한 인생을 보내게 한다. 그래서 긍정적인 사고는 삶의 의미와 희망을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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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성공최면심리 행복한 마음여행
글쓴이 : 카리스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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