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5.25~6.1 여행
잠은 휴게소서 대충, 밤도 늦고 졸리기도하고 쉴겸 조그만 휴게소에 들였는데 마침 공사중이라 아무것도 없었다.
배가 고파 뭐라도 먹으러 갔는데 먹을거라곤 평소 금기로 먹지 않는 컵라면뿐이었다.
스프를 넣는 시늉만 하고 먹고 잤더니 아침에 얼굴이 저렇다. 그래도 봉두하고 기념으로 한 컷 ^^
열 손가락이 벌에 쏘인 것처럼 퉁퉁 부어있다.
소독 안 된 오염된 침으로 사혈해서 그런 듯, 그 딴에 아픈데다 더 아팠다. 파스로 도배, 뜸도 뜨고.
손가락이 너무 아파 차안에 있던 오래전 사용했었던 사혈침으로 사혈을 하였는데
소독을 안해선지 퉁퉁 더 붓고 아파 손가락이 두 배로 굵어졌고 주먹이 안 쥐어지고 있다.
큰 병원 다녀왔다. 손톱을 깎을 수 없었으나 월정사 가서 깎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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