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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관상 비지니스

감효전(甘曉典) 2012. 1. 4. 11:38

관상 알아야 비즈니스 성공한다"

[머니투데이] "관상을 볼 줄 알면 비즈니스 성공 가능성은 더욱 높아진다." 최근 홍콩 기업가에서는 때 아닌 관상 바람이 불고 있다. 관상을 통해 상대방의 성격과 성향을 포착하고 이를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다는 '관상 효용론'이 설득력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관상 읽기의 유용성은 뿌리가 깊다. 동양은 말할 것도 없고 서양에서도 아리스토텔레스라든가 히포크라테스가 관상에 대해 연구를 한 바 있다. 세익스피어는 "관상은 낯선 사람을 읽어낼 수 있는 책"이라고도 했다. 삼성그룹의 고 이병철 회장은 신입사원 면접장에 관상가를 데리고 나갔다고 한다.

관상학자이자 홍보업체를 운영하는 애미 옹은 관상읽기 덕을 톡톡히 보았다. 일전에 거래를 터고자 하는 업체의 사장을 만났는데 이 사람의 얼굴이 각이 지며 코가 뾰족했다. 이 같은 관상은 인내심이 부족하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파악한 옹은 예정보다 훨씬 빨리 제안서를 제출했다. 결국 거래가 성사되었다. 업체 사장은 후에 "제안서 내용은 대단치 않았다. 그러나 일처리를 빨리하려는 열정에 점수를 주었다"고 거래를 하게 된 까닭을 밝혔다.

옹은 한시간에 1000달러를 받으며 홍콩의 각 기업에 초빙되어 관상 강의를 하고 있다. 다음은 관상학자 옹이 소개하는 관상읽기의 몇가지 포인트다.

▶이마

옹은 "관상읽기는 복잡한 과정이며 전체적으로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관상을 볼 때 맨먼저 이마와 얼굴의 중심선을 따라 찬찬히 훑어볼 것을 권한다. 이마는 그 사람의 사고방식을 나타낸다. 넓고 부드러운 이마가 이상적이다.

이마의 상단 부분이 둥글고 흉터가 없으면 그 사람은 여행운과 재복이 있음을 나타낸다. 이마의 하단 부분은 그 사람의 장래 운세를 나타내며 이마 하단 부분에 일자 주름이 있으면 30세 이전에 출세하기 힘들다.

양눈썹 사이의 간격은 그 사람이 스트레스를 얼마나 잘 견딜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미간은 손가락 두 개가 들어갈 정도가 이상적이다. 미간이 넓을수록 스트레스에 견디는 힘이 좋다.

▶코

코끝과 뺨과의 거리가 멀수록, 즉 코가 튀어나올수록 성격은 외향적이다. 또한 코는 재물을 다루는 방식을 나타낸다. 둥근 코를 가진 사람은 남에게 돈을 잘 꾸어주지만 코가 좁고 뾰족한 사람은 자기중심적이고 방어적이다. 들창코인 사람은 유아적인 데가 있다.

▶입술

입술은 그 사람의 의사소통 스타일을 나타낸다. 언변에 설득력이 있는가의 여부와 약속을 잘 지키는지의 여부도 입술을 통해 알 수 있다. 이상적인 입술은 전체적인 균형이 잡히고 입술이 두껍지도 얇지도 않으며 아랫입술이 윗입술보다 조금 두꺼운 것이다.

입술이 지나치게 두껍거나 특히 윗입술이 두꺼운 사람은 퉁명스럽고 주위사람들을 놀라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 또 잠을 자거나 휴식을 취할 때 입술이 닫히지 않거나 벌어지는 사람은 유혹에 약하며 줏대가 없다. ⓒ 머니투데이 경제신문ㆍ㈜머니투데이 2002

출처 : jlyui의 블로그
글쓴이 : 에이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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