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적 접근
공황장애를 동양의학의 관점에서는 육장육부중에서 심포,삼초가 약해진것으로 보게됩니다
이에대해서 글을 올리겠으니 참고하시고요
하나하나 글내용을 자세히 읽으셔서 이해를 잘하시면 도움이되실겁니다
심포,삼초에대해서 무형의 장기이라서 몸에있는 장기로 보질않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오장육부라고하게되고 심포,삼초중에서 심포는 제외를 시키는경우가 많은데
심포,삼초란 분명 몸에있는 장기는 아니고 흔히 말하기를 심장을 싸고있는 막이라고 하게됩니다
하지만 이곳이 약해지게되면 분명이 몸에 증상이 나오게되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손에 이상이 많이 생기게되고,손이저리거나, 손이 차거나
손이 뜨겁거나,땀이 많이나거나 ,손에습진이 생기거나, 수전증이 생기는등
손에 이상이 많이생기게되고요
그외에도 어깨가 무겁다거나 ,시력이 떨어진다거나 ,원형탈모의 원인이 되기도하고
기도,나식도에 이상이 생길수있고,역류성 식도염,안면홍조,류마티즘, 심인성질환
꼬리뼈에 이상이 생길수있읍니다
(우울증도 이곳에 해당이된다고 이해를 하시면됩니다)
등 여러가지 현상들이 생기게됩니다
그외에도 다른 몸에 일어나게되는 현상들이 많읍니다
심리적으로 변화가 생기는경우가 많은데,불안,초조,예민,긴장을 잘하게되는
성격적인 변화도 생길수있고
이곳을 스트레스라고 표현할수도있고,면역력이 약해졌다고 할수도있고,환경에의해서
약해졌다고 할수도있고 유전적으로 약하게 태어났다고 볼수도있읍니다
약을많이 먹어도 약해질수있고,수술을 많이해도 약해질수있는곳으로 이해를 하시면됩니다
사람의 마음 ,느낌이라고 표현할수있는곳이라고 이해를 하셔도되고요
이곳이 약해지게되면 쓸데없는 근심,걱정이 많아지게되고,아주 심해지게되면
유방암이 되는경우도 있을수있읍니다
분명 몸에 있는 장기는 아니지만 분명 쓰임새가 있는것이고 몸에 증상이 뚜렸한곳이지요
큰특징중에 하나는 별다른이유없이 몸이 않좋아진다는것이고,병원에가게되도
특별한 병명이 나올수없는곳이기도합니다
이곳이 약해지게되면 당연히 스트레스에 아주 민감하다고 봐야합니다
(사람마다 몸에나오게되는 증상이 다르게됩니다 )
의학적 접근
안녕하세요?
공황장애는 신체적 원인이 아닌 심리적 원인으로 인해 일어나는 증상입니다. 공황장애로 진단받기 위해서는 신체적 질환에 대한 소견이 없어야 합니다. 님께서 공황발작으로 병원에 가셨을 때 아무런 원인을 찾지 못했다면 심인성인 공황장애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공황장애는 님께서 경험한 것처럼 몸떨림과 호흡곤란과 같은 신체증상이 최초에 시작됩니다. 처음에는 가벼운 신체 반응에 사람들마다 반응하는 것이 다른데, 공황장애에 걸리는 사람들은 똑같은 신체증상에도 더 놀랍니다. 그냥 내 컨디션이 안좋은가? 하고 대수롭지 않게 지나가면 증상이 커지지 않는데, 혹시 내 몸에 큰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 하고 좀 더 크게 걱정을 하면 그 걱정으로 인해 신체 증상이 더 커집니다. 신체증상이 더 커지면 내가 죽는게 아닐까?와 같은 생각을 하게 되고 그 생각에 따라 신체증상은 악화됩니다. 이것이 지금까지 밝혀진 공황장애의 메커니즘이며, 이 메커니즘, 악순환을 멈추면 공황장애도 사라집니다.
우선 공황장애 치료는 심리치료가 주치료입니다.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 마음에서 일어나는 걱정과 그에 연관된 신체반응을 알아차리는 연습을 하게 됩니다. 알아차림 연습을 하게 되면 생각을 잘 알아차리게 되고 그 때 신체반응이 심화되는 것을 중단시킬 수 있습니다. 이 때 생각을 멈추고 이완하는 방법을 심리치료에서 배우게 됩니다.
두번째 치료방향은, 이런 즉각적인 대처능력 강화와 함께 남들보다 더 걱정을 많이 하는 자신의 불안에 대해서 다루게 됩니다. 불안의 배경을 살펴보게 되면 인간관계에서 신뢰가 끊어지고 불안하게 된 사연들이 있습니다. 이런 마음의 상처나 고통을 치유하고 사람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게 되면 불안도 많이 사라지고 그에 따라 증상도 사라지게 됩니다.
정신과를 방문하고 공황장애 진단을 받으면 직장과는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직장에서 알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습니다. 의료기록은 보험관리공단으로 넘어가는데, 그쪽 기록은 보험사와 공유되며 보험가입시 문제가 될 수는 있습니다. 가입이 필요한 보험이 있다면 병원가기 전에 가입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심리상담센터의 경우는 의료로 처리되지 않기 때문에 보험적용을 받지 못하고 기록도 남지 않습니다. 병원과 심리상담센터의 차이는 약물치료입니다. 의사는 약물치료를 할 수 있고, 병원에서는 약물치료로 하고, 일부 시스템이 잘 되어 있는 곳에서는 약물치료와 심리치료를 병행합니다. 심리상담센터는 심리치료가 강점이며 약물치료는 하지 못합니다.
공황장애는 불안증 중에서도 치료가 비교적 잘 되는 증상중에 하나입니다. 제대로 치료를 받으시면 일상생활이나 직장생활에 문제가 없게 되니 걱정마시고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더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언제든 질문해 주시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참고:심포,삼초실허증
20 2010.10.18. 18:11 http://cafe.daum.net/dkwlrdms/AL7N/8
한의 공부를 하고있는 허접한 학생입니다(한수 가르쳐 주십시요) 각 장부의 실.허증(장부변증)을 공부중 과제가 주어졌는데 하필이면 공교롭게도 저에게 떨어진 것이 심포와 삼초의 실허증 이네요OTL 딴 장부에 비해 심포와 삼초 실허증에 관련된 정보(주증)가 거의 없다 시피 해서요 발을 동동 굴리고 있습니다ㅡㅜ 그래서 여기부터 질문입니다 심포 또는 삼초가 각각 실하거나 허하면 어떤 증상이 일어나는가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이 왜, 어떻게 이러한 증상이 일어나는걸까요? 어째 답이 길어질것 같은 성가신 질문이지만 불쌍한 돌팔이 하나 살려주신다 생각하시고 성심껏 답변 부탁드립니다
한의학은 허접한 학문이 아니니 야무지게 공부 하시기 바랍니다. 학창시절 생각나서 조금 참고될까하여 올려 드리니 참고 하시고 도서관에 가셔서 자료 찾으시고 충실한 과제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동의 보감에 있는 것과 함께 올려 드립니다.
아래
6. 심포(心包)와 3초부(三焦腑) » · 생리기능: 심경과 같음 속성: 厥陰. 相火. 熱. 1) 심삼증후(동의보감) .심포는 동의보감에 나와 있지 않다. (1) 심포병의 증후 . 1. 오행(五行): 상화(相火) 2. 수궐음심포경(手厥陰心包經: 戌時 19~21시): 심포경은 5장6부의 통합적(統合的) 무형적 활동인 정신(精神)과 지식(智識)의 경락이며 기억(記憶)의 창고로서 하루의 모든 일을 마무리 하고 전체적으로 분석하는 시간으로서 정신이 또렷해진다.
(2) 심포의 기능(機能) 인간은 크게 정신(氣-陽)과 육체(血-陰)가 함께하며, 이때 정신(精神)은 오장(五臟)의 기운이 주최가 되어 이루어 지며, 이러한 활동의 근본은 심장이다. 즉 오장의 통합활동(統合活動)의 결과가 심포(心包)인 것이다. 육부(六腑)는 속이 비어있으며, 양이며 양은 기의 원동력이 되며 삼초(三焦)는 육부의 대표성을 가지고 있으며, 삼초는 기(氣)가 승강출입(昇降出入)하는 통로이며 기화(氣化)하고 운행(運行)하는 곳으로서 온몸의 기를 주관하며 육체를 자양(滋養)한다. 따라서 정신과 육체 즉 장부가 서로 협조하에 건강을 유지하는데 삼초를 통해서 이러한 신진대사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삼초는 태워서 활동한다는 뜻으로서 열원의 시작으로서 수곡(水穀)이 몸 안에 들어오면 이를 에너지화 해서 오장에 보내지게 된다. 심포의 기능은 심장을 보호(保護)하는 궁성(宮城)이며, 신사지관(臣使之官)이라 하여 심의 명령을 집행하므로서 상화(相火)라한다. 심포는 심장을 대신하여 사기(邪氣)를 감수하므로 외사(外邪)가 심장을 침입했을 때 먼저 심포락에 병이 생긴다. 즉 포락상화(包絡相火)라 하여 심화를 보호하고 지지하여 맑고 혈맥의 추동을 가능케 한다.
(3) 심포경의 주치증(主治症) 흉골은 의미적(意味的) 상대성(相對性) 작용으로 볼때 화(火)의 표현체이며, 이곳에 있는 단중이란 심포의 모혈(募穴)이 있어 이곳을 눌러보아 민감하면 이는 신경성(神經性)이며, 구심성신경의 문제로 보며 전신 및 장기의 피로가 있다는 것으로 생각이 된다. 또한 이는 흉골에 있는 흉골근과 흉근이 긴장이 되면 흉골이 들뜨게 되며 골막이부종이 되며 통증으로 나타나게 된다. 그리고 이는 심장과 폐의 부담으로 오게 되는 것이다. 심포는 심장의 생리(生理)와 병리(病理)가 동일(同一)하다. 심은 정신방면(精神方面), 심장질환(心臟疾患), 복부질환(腹部疾患)및 흉부질환(胸部疾患)과 상지(上肢)에 작용(作用)이 있다.
(4) 심포경의 순행(循行)과 분지(分枝)
- 심포는 정신활동을 뜻하는 기능성 장부이다. 그러므로 형체(形體)는 존재하지 않으며 다만 그 활동의 상황(狀況)을 파악할 수 있는 곳이 단중(膻中)혈과 배부의 신주(身柱)혈이 대표성을 가진다.
* 순행 -가슴의 단중에서 기시(起始)하여 심포락에 속(屬)하고, 하향(下向)하면서 횡격막을 통과하면서 상초. 중초. 하초에 연락(聯絡)된다. 또 다른 분지는 흉부(胸部) 를 관여하면서 천출(淺出)해서 협늑(脇肋)에 분포되고, 액와(腋窩)에서 체표로 나와 상완이두근간사이를 지나 요측수근굴근과 장장근 사이를 거쳐 손바닥사이에서 중지(中指)의 중충(中衝)혈에서 끝나며, 이 경맥이 손바닥에서 갈라져 약지의 수소양삼초경과 연결된다.
(5) 심포경락의 근육과 신경 ① 심포경락의 근육은 대흉근, 소흉근, 상완이두근, 장ㆍ단두사이, 상완근건, 요측수근굴근, 장장근, 충양근이다. ② 심포경락과 신경과의 관계는 근피신경∙정중신경과 관계깊다. <상완이두근, 장장근> 수궐음심포경은 수소양삼초경과 모자관계를 이루며 상호보완적 역할을 한다. 심포경은 심장을 보자기처럼 감싸주고 있는 심포를 관장하고 있는 경락이다. 심포는 고유한 형태나 기능을 가지고 있지 않으나 전신에 얽혀 심장을 감싸주고 보호하는 기관으로서 또는 심장의 명령을 집행하는 기관으로서만 존재한다. 적응증세는 심경과 공통점이 많다.
[심포경의 실증] 심통과 흉통, 두통, 정신혼미, 현훈, 요통, 수족저림, 말단 부위의 혈액순환에 이상이 생긴다. 과민반응점은 임맥의 전중혈이고 과민압통점은 등쪽의 궐음유이다.
[심포경의 허증] 손바닥에 열이 많고 팔꿈치와 팔뚝에 경련이 일어나며 아프다. 겨드랑이 밑이 부으며, 심하면 가슴과 옆구리가 그득하고 결리며, 가슴이 답답하며, 얼굴이 붉어지고, 눈이 노랗고 미소가 그치지 않는다. 배꼽 밑 2촌 되는 석문혈이 과민압통점이다.
[심포경의 경로] 심포경은 본경이 아니고 따로 갈라진 경락으로 다루어진다. 앞장에서 설명한 신경에서 갈라져 나간 줄기가 횡경막을 뚫고 나가서 상완, 중완, 음교의 세혈로 갈라져 들어가 각각 돈다. 그 갈라진 줄기의 하나가 전중으로 통해 앞가슴을 돌아 옆가슴으로 갈라져 겨드랑이 속으로 들어가 폐경과 심경의 중간선을 이룬다. 이 경락은 팔의 안쪽 중심을 흘러 손바닥에 있는 노궁에서 갈라져 한쪽은 가운데 손가락의 엄지손가락쪽 손톱 밑에서 끝나고, 다른 한쪽은 무명지의 새끼손가락쪽 손톱 밑에서 끝난다.
심포경락의 병리적 증후
(2) 삼초병의 증상 . 생리기능: 決瀆之官. 上焦如霧(안개). 中焦如漚(거품). 下焦如瀆(도랑). 전신기화작용의 통로, 通行元氣를 주관. 수곡정미운화. 속성: 少陽. 相火. 暑. 多氣少血
3초의 형태[三焦形象] 상초(上焦)는 안개와 같고 중초(中焦)는 거품과 같으며 하초(下焦)는 도랑과 같다[영추]. ○ 상초는 주로 양기(陽氣)를 내서 피부와 살 사이를 따뜻하게 하는데 안개나 이슬이 잦어드는 것과 같이하므로 상초를 안개 같다고 한다. ○ 중초(中焦)는 음식물의 맛을 정미(精微)한 기운으로 변화시켜서 위[上]로 폐(肺)에 보내어 혈(血)이 되게 한다. 그리고 그것을 경맥 속으로 돌게 하여 5장과 온몸을 영양[榮]하게 한다. 그러므로 중초를 거품 같다고 한다. ○ 하초(下焦)는 오줌과 대변을 때맞추어 잘 나가게만 하고 들어오지는 못하게 한다. 그리고 막힌 것을 열어서 잘 통하게 한다. 그러므로 하초를 도랑 같다고 한다[입문]. ○ 3초란 몸 속[腔子]을 가리켜 하는 말인데 창자[腸胃]까지 포함하여 맡아 보는 기관[總司]이다. 가슴과 가름막 위를 상초라고 하고 가름막 아래와 배꼽 위를 중초라고 하며 배꼽 아래를 하초라고 하는데 이것을 통틀어 3초(三焦)라고 한다[정전].
3초의 위치[三焦部位] 상초는 명치[心] 아래에 있는데 가름막 아래와 위(胃) 윗구멍[上口] 사이에 있다. 이것은 받아들이기만 하고 내보내지는 않는다. 치료하는 혈은 단중혈( 中穴)인데 옥당혈(玉堂穴)에서 1치 6푼 아래로 내려가 있다. 즉 양쪽 젖 사이의 오목한 곳이다. ○ 중초는 중완(中脘,혈이름) 부위에서 올라가지도 내려가지도 않은 곳에 있는데 주로 음식물을 소화시킨다. 치료하는 혈은 배꼽 옆에 있다. 하초는 배꼽 아래에서부터 방광 윗구멍 사이에 있는데 맑고 흐린 것을 갈라서 주로 내보내기만 하고 들어오지는 못하게 하면서 아래로 전달한다. 이것을 치료하는 혈은 배꼽에서 아래로 1치 되는 곳에 있다[난경]. ○ 머리에서 명치[心] 끝까지를 상초라고 하고 명치 끝에서 배꼽까지를 중초라고 하며 배꼽에서 발까지를 하초라고 한다[해장]. ○ 3초에 해당하는 부위는 기충(氣衝, 혈이름)인데 기충은 음양(陰陽)이 왔다갔다하는 길이다. 족양명(足陽明)에서 음식물이 소화되는데 여기에서 나오는 기를 3초가 받아 12경맥으로 보내서 아래위를 영양[營]하며 기혈을 잘 돌게 한다. 그러므로 기충이 3초의 기를 돌게 하는 부(府)라는 것을 알 수 있다[입문]. ○ 상, 중, 하 3초의 기는 하나로 되어 몸을 보위[衛]한다. 3초는 완전한 부[正府]가 아니므로 형체는 없고 작용만 있다[동원].
3초가 받고 전하는 것[三焦傳受] 상초는 위(胃)의 윗구멍[上口]에서 나와 식도[咽]와 나란히 가름막을 뚫고 올라가 가슴 속에서 퍼지고 겨드랑이에서 태음경맥[太陰之分]을 따라가다가 다시 양명(陽明)으로 돌아와서 위로 올라가 혀 밑에 이른다. 족양명(足陽明)은 항상 영(榮)과 함께 양(陽)으로 25번 돌고 음(陰)으로 25번 도는데 다 돌고 나서는 다시 수태음(手太陰)에 모인다. 이것을 위기(衛氣)라고 한다. ○ 중초는 위(胃)의 가운데서부터 상초의 뒤로 나오는데 음식의 기를 받아들이게 하고 찌꺼기는 내려보낸다. 그리고 진액을 훈증[蒸]하여 정미한 것으로 변화시켜서 폐맥으로 올려 보내어 혈(血)이 되게 한다. 혈이 생명을 유지하는 데는 제일 귀중한 것인데 이것이 경맥 속을 따라 도는 것을 영기(榮氣)라고 한다. ○ 하초는 회장(廻腸)에서 갈라져 방광으로 뚫고 들어갔다. 위에서 소화된 음식물의 찌꺼기가 대장으로 내려가면 하초가 물기를 갈라내서 방광으로 보낸다[영추]. ○ 상초는 안개와 같으므로 기(氣)라고 하고 하초는 흐르는 도랑과 같으므로 혈(血)이라고 한다. 중초란 기와 혈이 갈라지는 곳이다[동원]. ○ 심폐(心肺)에 만일 상초가 없으면 어떻게 영위(榮衛)를 주관할 수 있으며 비위(脾胃)에 만일 중초가 없으면 어떻게 음식물을 소화시킬 수 있고 간신(肝腎)에 만일 하초가 없으면 어떻게 진액을 잘 나가게 할 수 있겠는가. 3초는 형체가 없고 작용만 있는데 모든 기를 통솔한다. 3초는 음식물의 길이며 기를 생겨나게도 하고 없어지게도 한다[입문].
3초의 상태가 겉으로 나타난 증후[三焦外候] 콧마루 가운데가 두드러지는 것은 3초가 약해졌기 때문이다[영추]. ○ 3초의 상태가 겉에 나타난 증상에 대한 것은 방광부에 자세하게 씌어 있다.
3초병의 증상[三焦病證] 3초병(三焦病) 때에는 배에 기운이 가득 차서 아랫배가 몹시 딴딴해지며[堅] 오줌을 누지 못한다. 병이 더 심해져서 오줌을 누지 못하면 물기가 머무르게 되어 배가 불러 오른다. ○ 아랫배가 아프고 부으면서 오줌을 누지 못하는 것은 3초가 사기(邪氣)로 약해졌기 때문이다[영추]. ○ 상초는 안개와 같으므로 안개가 흩어지지 않는 것같이 되면 숨이 몹시 차다[喘滿]. 이것은 상초가 주로 내보내기만 하고 받아들이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중초는 거품과 같으므로 거품이 없어지지 않는 것같이 되면 유음(留飮)이 생긴다. 유음이 오랫동안 흩어지지 않으면 뱃속이 그득해지는데 이것은 중초가 위로 받아들이지도 못하고 아래로 내려 보내지도 못하기 때문이다. 하초는 도랑과 같은데 도랑이 막혀 흐르지 못하는 것처럼 되면 그득하게 붓는다. 이것은 하초가 위로 받아들이기만 하고 아래로 내려 보내지는 못해서이다[해장]. ○ 하초의 작용이 지나치면 부종(浮腫)이 생긴다[내경]. ○ 3초는 병화지부(丙火之府)이다. 그러므로 발동할 때에는 뿌리 없는 상화(相火)가 된다[입문].
3초병을 치료하는 방법[三焦病治法] 『내경』에 “3초는 결독지관(決瀆之官)인데 여기에서 수분이 나온다”고 씌어 있다.
3초는 상초, 중초, 하초로 되어 있는데 음식물의 길이다. 3초병 때에는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것이 좋다.
2) 심삼증후증상취혈표 . 경락의 병리적 증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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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옵니다,
개인적으로는 한의학 치료법을 추천하고 싶네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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