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학

[스크랩] 혓바늘이 돋는 이유는

감효전(甘曉典) 2012. 1. 3. 13:05

 

 

혓바늘이 돋게되면 먹고사는 락이 없어진다.
혓바늘이 돋게 되면 향기롭고 즐거운 저녁시간이 싫어진다.
손톱밑의 아주 조그만 가시지만 하루 일과를 망쳐 버리게 된다.
혓바늘이 이와 같다.한번 고생해본 사람만이 그 것증상을 안다.

병이 생기면 혀의 색깔, 굳기, 통증 감지기능에 이상이 빚어진다.
그래서 혀를 보면 건강상태를 알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혀가
“소화기관의 거울‘로 통하는 이유이다.

혓바늘이 돋는 원리학을 보면 갑자기 안쓰던 근육이나

일을하게 된다든지 경추5번능 감싸고 있는 근육과 팔을

무리해서 쓰게 된다던지 경추 5번 6번이 틀어지면서 수백개의

신경중에 입안으로 향하는 신경이 눌리게 되면 신경망이 불통으로

모든 정보체계가 마비되고 근육이 수축되고 기혈이 멈춘다.


동시에 안면근 속 혈관이나 침샘이 압박당하면서

원활한 혈액공급을 방해한다. 침이 마르거나 줄어들며 침성분도

바뀌므로 면역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다.
혀는 심장 다음으로 피가 많이 필요한 곳으로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가장 먼저 손상받는 부위다.

 

혓바늘은 맛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설유두 조직에 염증이 생긴 상태다.
설유두는 혀의 위 표면에 광범위하게 분포하면서 미각신경의
말초기관인 미뢰를 함유하고 있다. 염증이 생기면 유두가 위축되고
염증 부위는 노란색으로 변한다. 
침에 알려진 성분이 퍼록시다제, 라소자임, 락토페린 등 항생물질을

담고 있다. 입을 통해 인체로 침입하려는 세균의 1차 방어선이 바로 침인데
구강 내 무수한 세균을 박멸하는 성분인 면역 글로불린도 녹아들어 있다.
이처럼 대단한 침의 분비를 막거나 감소시키는 것은 기혈의 불규칙한 이동이다.


혈액순환이 멈추거나 신경망 압박이 오면 피로해지면 입안 점막도 덩달아 약해진다. 이렇게 되면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방어하는 능력이 저하되어

결국 혓바늘이 돋아나게 마련이다.
혓바늘이 돋아나려면 여러가지 질병공식이 맞아야 하는 것이다.
 
이부분을 바로 잡으려면 뼈를 바로 잡고 혈액순환을 시키면 좋아지는데
한번 난 상처는 일정시간이 걸리므로 그 괴로움은 감수해야 한다

출처 : 덕강사
글쓴이 : 윤화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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