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의 유래
연날리기는 정초에 어린이나 청소년들이 갖가지
모양의 연을 하늘 높이 띄우며 노는 민속놀이로
정월 초하루부터 대보름 사이에 주로 즐겨합니다.
연날리기는 예로부터 정초에 집안의 모든 나쁜 기운을 끈에 실어서 날려 보낸다는 의미입니다.
그 해의 재난을 멀리 보낸다는 뜻에서 연줄을 일부러
끊어 띄우기도 했습니다.
연날리기는 신라시대 진덕여왕 때 김유신장군이
신라군과 연락을 주고 받기위에 시용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이순신장군이 군사통신용으로 사용
하기도 했는데 이러한 것이 유래가 되어 놀이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연 날리는 방법
연실은 직선에 가깝도록 팽팽하게 하고 바람을
등지고 서서 얼레의 실을 길게 늘입니다.
얼레를 잡은 사람은 바람이 부는 방향으로 띕니다.
바람의 세기가 약하면 바람이 불어오는 쪽으로
뛰어가면서 연을 띄웁니다.
여러분들도 연을 하늘 높이 띄우며 나쁜 기운을
끈에 실어서 멀리 날려보내시고.
희망의 복을 가득 실어오셔서 온 가정에
가득 넘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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