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잔인한 여름
1950년 7월 삼복더위, 7월24일부터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자행된 천인공노할 대학살, 민간인 보도연맹및 전국 형무소 재소자 형량 8개월 이상 전원 모조리 쏴 죽이라는 이승만의 명령하에 130만명을 골과 바다에서 기관총난사 학살, 왜곡 은폐, 그 유가족들을 어림잡아보면 적어도 1,000만명은 족히 될 것이다.
그 지독한 피 비린내나는 원한 때문에 대한민국이 두 동강이 나고 떡갈비처럼 서로 물고 뜯고 안 풀리는 거라 생각한다.
조속히 특별법을 마련, 과거사를 해결하는 길만이 대국민화합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 생각한다.
이렇게 역사를 왜곡하고 끝까지 은폐를 하고있는 우리가 과연 일본에게 역사왜곡을 하지마라고 핏대 올릴만한 자격이 있는 지를 묻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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