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사/고서화(古書畵)
[스크랩] 소수강남일단추(消受江南一段秋)
감효전(甘曉典)
2012. 10. 13. 21:49
※ 근현대 중국화가 번호림(樊浩霖)의 <계산심수도(溪山深秀圖)> (1932年作)
高嶺嵯峨曲澗幽 樹中虛閣俯淸流
日長睡起无些事 消受江南一段秋
(고령차아곡간유 수중허각부청류
일장수기무사사 소수강남일단추)
높은 고개 험하고 굽이진 물가 그윽한데
숲 속 빈 누각은 맑게 흐르는 물 굽어보네
해 길어 낮잠에서 일어나도 별 일 없어
강남의 한 가닥 가을 풍광 한껏 누려본다네
☞ 번호림(樊浩霖), <계산심수도(溪山深秀圖)> (1932年作) 화제(畵題)
- 嵯峨: 높고 험함.
- 消受: 누리어 가짐.
※ 근현대 중국화가 부유(溥儒)의 <溪山深秀圖> 수권(手卷) (1929年作)
※ 근현대 중국화가 오호범(吳湖帆)의 <溪山深秀圖> 성선(成扇) (1928年作)
※ 근현대 중국화가 오금목(吳琴木)의 <溪山深秀圖>
※ 오호범(吳湖帆)의 <溪山深秀圖> (1930年作)
※ 오호범(吳湖帆)의 <溪山深秀圖> (1943年作)
※ 오호범(吳湖帆)의 <溪山深秀圖>
※ 근현대 중국화가 오화원(吳華源)의 <溪山深秀圖> (1910年作)
※ 근현대 중국화가 원송년(袁松年)의 <溪山深秀圖> (1948年作)
※ 근현대 중국화가 은재상(殷梓湘)의 <溪山深秀圖> (1933年作)
※ 근현대 중국화가 응야평(應野平)의 <溪山深秀圖> (1941年作)
출처 : 청경우독(晴耕雨讀)
글쓴이 : 경화수월鏡花水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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