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日記

2012년 9월 21일 오전 06:38

감효전(甘曉典) 2012. 9. 21. 06:42

안개가 마당까지 뽀얗다. 안개가 좀 걷히거든 봉두와 산을 휘이 돌고 와야겠다.

밖에서 녀석이 내게 어서 안가고 뭐하냐고 재촉을 한다.

그래, 나간다.봉두야.갈 준비 하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