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日記
2019.6.2
감효전(甘曉典)
2019. 6. 2. 23:13
여태까지 살면서 가장 기뻤던 순간을 꼽으라면 스무살 때 계를 받고와서 "스님!"이라고 부르는 소리를 처음 들었을 때. 절을 짓고 낙성식 했을 때, 당선해서 상타고 등단, 작가가 되어 첫 수필을 출판했을 때. 조부의 일을 세상에 알리는 것이 성공해 조부가 영화 신문등 언론에 도배가 되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