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日記
2017.12.15
감효전(甘曉典)
2017. 12. 15. 04:53
담박하게 사는게 좋아. 물 좋고 산 좋은데 가서 토담집 두어동 짓고 야시밭에다가 황토하고 숯가루뿌려 개토하고 비료 농약 제초제 전혀 안 치고 깨끗하게 상추 쑥갓 고소 고추 심어먹고 울타리밑에 채송화 봉선화 나팔꽃 심고 봉두하고 국이하고 행복하게 살아야지. 글쓰며 담박하게 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