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日記
유언
감효전(甘曉典)
2017. 5. 1. 15:55
유언
죽어 값비싼 수의같은 건 필요없다.평소에 내가 입던 무명옷으로 하라.부조금으로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 화장되는 그 시간 내가 좋아하던 음악을 틀어주고 재는 조부가 계신 마산 괭이바다에 뿌려주오.죽어서라도 조부를 찾아업고 고향으로 나는 갈거니까.
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