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日記
2014.12.27 보배장가
감효전(甘曉典)
2014. 12. 27. 22:14
오늘 보배가 장가를 갔다. 그간의 사연을 잘 알기에 너무 기뻐 내내 눈물이 났다.
해도 다 가고 축제같은 느낌이 들었다. 각각의 우리 인생의 마지막도 이같기를 바랬다.
신랑신부도, 축하객들도 모두 회향 잘하고 강가에 나온 사람들처럼 환하였다.
모두가 행복하기를,건강하기를 빌었다.